익산 4060세대, AI로 창작의 길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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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4060세대, AI로 창작의 길 열다

익산 지역의 40~60대 시민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신의 삶과 이웃의 이야기를 음악과 영상으로 표현하는 창작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AI를 단순한 도구로 사용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창작자로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내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4060 AI 메시지 작곡 교육 마무리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시가 함께 진행한 '4060 AI 메시지 작곡' 교육 프로그램이 8회에 걸친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에는 시민 20명이 참여해 AI를 활용한 창작 과정을 체험하며,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음악과 영상으로 구체화하는 방법을 배웠다.

한여름 밤의 숲속 시네마 콘서트 개최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28일 오후 6시 익산솜리문화의숲 2층 솜리소극장에서 '한여름 밤의 숲속 시네마 콘서트'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노래와 뮤직비디오가 상영되었으며,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고 창작 과정에서 느낀 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문화마을29 사업과 지역 문화 활성화

이번 프로그램은 익산시의 '문화마을29'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 사업은 익산시 29개 읍면동 주민들이 스스로 문화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문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2020년 시작되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며, 지난해 결성된 11개 팀이 지역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성일 문화유산과장, 창작자 변신 의미 강조

박성일 익산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4060세대가 AI 기술의 단순 소비자를 넘어 자신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표현하는 창작자로 거듭났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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