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농촌여성의 값진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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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농촌여성의 값진 결실

농촌 발전과 나눔 실천 인정

익산 농촌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이끌어 온 활동이 전국적인 평가를 받았다.

익산시는 2026년 11월 5일 열린 한국생활개선 전국회원대회에서 박정자 한국생활개선 익산시연합회장이 농촌 발전과 지역사회 나눔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촌 여성 역량 키운 생활개선회

한국생활개선 익산시연합회는 익산시 농업기술센터의 학습단체다. 농촌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한 여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익산시는 회원들이 역량을 높이고 단체 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수 있도록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박 회장은 이러한 현장에서 농촌 여성의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며 생활개선회의 위상을 높여 왔다.

이번 표창에는 회원들과 함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알리는 데 기여한 활동도 주요 공적으로 반영됐다.

전국 회원 7천 명 익산에 모아

박 회장은 2024년 전국 생활개선회원 7천여 명이 참여한 제10회 한국생활개선 전국회원대회를 익산에 유치하고 개최하는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았다.

전국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대회를 통해 익산의 농업과 농촌을 널리 알렸으며, 생활개선회원들이 서로 교류하고 화합을 다지는 데에도 기여했다. 전국 규모 행사를 익산에서 치르며 지역 농촌의 가치와 생활개선회 활동을 함께 보여준 것이다.

축제 수익을 이웃 위한 김치로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는 활동도 꾸준히 이어졌다. 한국생활개선 익산시연합회는 매년 익산시 천만송이 국화축제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왔다.

부스 운영으로 마련한 수익금은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축제 참여가 일회성 행사에 머물지 않고 이웃을 돕는 실천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여성단체 협력과 참여 확대

박 회장은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도 겸임하고 있다. 지역 여성단체 사이의 협력과 화합을 이끄는 한편,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힘을 쏟아 왔다.

농촌 여성의 권익 향상, 생활개선회원의 교류 확대, 지역 여성단체의 협력,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이 맞물리면서 이번 국무총리 표창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회원들과 이어갈 농촌과 나눔

박 회장은 이번 표창이 개인만의 영광이 아니라 함께 땀 흘리고 봉사한 생활개선회 회원 모두의 노력으로 거둔 결실이라는 뜻을 밝혔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높이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속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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