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대전환 실행 속도

민관이 함께 다듬는 익산의 미래 정책
익산시가 민관협력협의체에서 발굴한 분야별 정책 의제를 구체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변화로 이어가기 위한 논의에 속도를 낸다. 민간의 현장 경험과 행정의 정책 추진 역량을 모아 제안에 머물지 않는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익산시는 2026년 10월 13일 오후 3시 민관협력협의체 중간 활동 공유회를 열고, 8개 분야 협의체가 축적한 활동 성과와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한다.
8개 분야 활동 성과 한자리에
이번 공유회는 익산대전환회의 이후 각 분야 협의체가 논의해 온 주요 의제와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야별 논의 결과를 공유하고 협의체 사이의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정책의 실효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자리다.
익산시 민관협력협의체는 다음 8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 재정혁신
- 스포츠
- 문화관광
- 로컬푸드
- 환경
- 피지컬AI
- 기업유치
- 익산역 및 원도심
각 협의체는 해당 분야의 주요 현안에 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 대안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재정과 산업, 지역경제뿐 아니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스포츠·문화관광·환경까지 함께 다룬다는 점에서 익산의 미래 발전 방향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구조다.
발굴한 의제를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공유회에서는 각 협의체 위원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위원장들은 지금까지 진행한 활동 내용과 주요 논의사항을 설명하고, 향후 협의체가 추진할 방향을 공유한다.
핵심은 분야별로 발굴한 정책 의제와 제안 내용을 더욱 구체적으로 다듬는 일이다. 참석자들은 논의 과정에서 드러난 쟁점을 다시 살피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한다. 이어 각 제안을 실제 시정에 활용할 수 있는 정책 대안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형성 과정에 반영하고, 행정이 이를 실행할 수 있는 수준까지 구체화하는 것이 이번 논의의 중심이다. 협의체별 성과를 따로 정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해 정책 간 연관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과정도 이어진다.
자유토론으로 운영 개선 과제 점검
협의체별 발표가 끝난 뒤에는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위원들은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활동 과정에서 경험한 어려움과 개선 과제를 공유한다.
자유토론에서는 협의체가 현안을 더 효과적으로 논의하고 정책 대안을 충실하게 발굴할 수 있도록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도 다룬다. 서로 다른 분야에서 나온 경험과 의견을 교환하며 협의체 활동을 보완하고, 주요 정책 의제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힘을 모은다.
11월 최종 성과공유회로 정책 반영 검토
익산시는 이번 중간 활동 공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협의체별 주요 의제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발굴된 제안은 실행 가능성을 갖춘 정책 대안으로 발전시키고, 향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차례로 검토한다.
2026년 11월에는 최종 성과공유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8개 분야 협의체의 활동 성과와 정책 제안을 종합적으로 정리한다. 중간 공유회에서 확인한 쟁점과 보완 사항을 반영해 분야별 성과를 점검하고, 실제 시정과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볼 예정이다.
민관이 함께 발굴한 의제를 구체적인 정책으로 발전시키고 시민이 느낄 수 있는 변화로 연결하겠다는 것이 익산시의 추진 방향이다.
익산시 시민 체감형 변화 강조
최정호 익산시장은 익산의 미래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지혜와 역량을 모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민관이 함께 발굴한 주요 의제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발전시키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8개 분야의 활동 상황을 중간 점검하는 동시에 민관 협력의 성과를 정책 실행 단계로 옮기기 위한 과정이다. 익산시는 분야별 제안의 구체성과 실행력을 높이고, 최종 성과공유회까지 논의를 이어가며 미래 발전 방향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나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