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 헌신, 희망 장학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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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 헌신, 희망 장학금으로

참전유공자의 나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뜻이 익산 지역 청소년의 꿈을 뒷받침하는 나눔으로 이어졌다.

익산시는 5일 대한민국 고엽제 전우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 익산지회가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월남전 참전용사들이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국가를 위한 헌신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봉사와 나눔으로 이어진 것이다.

청소년희망나무 프로젝트 지원

기탁된 성금은 익산시 복지 사업인 청소년희망나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중·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힘쓰거나 예체능 분야에서 재능을 키우는 취약계층 청소년이다. 성금은 청소년들이 형편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과 재능 개발을 이어가도록 돕는 데 쓰인다.

참전유공자들의 정성은 청소년의 현재를 지원하는 장학금이자 미래의 성장을 응원하는 격려가 됐다. 기탁의 취지가 지역 청소년의 배움과 도전을 지원하는 익산시 복지 사업을 통해 구체적인 도움으로 연결되는 구조다.

꿈을 잃지 않도록

김영철 익산지회장은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월남전 참전용사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이 지역 청소년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탁한 데 감사를 표했다. 이어 기탁자의 마음이 청소년들의 꿈과 성장에 힘이 되도록 장학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와 함께한 보훈단체

대한민국 고엽제 전우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 익산지회는 월남전 참전유공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보훈단체다.

익산지회는 이번 장학금 지원에 앞서 환경정화 활동과 이웃돕기 성금 모금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이어왔다. 이번 1,000만 원 기탁 역시 지역의 취약계층을 살피고 청소년의 성장을 응원해 온 활동의 하나다.

참전유공자들의 따뜻한 마음은 청소년희망나무 프로젝트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중·고등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국가를 위한 헌신에서 출발한 책임과 연대의 뜻이 익산 청소년들의 꿈을 지키는 든든한 응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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