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건강동아리 한해 결실

주민이 함께 만든 건강한 변화
익산 동부권 주민들이 한 해 동안 건강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쌓아온 결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익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6년 10월 23일 센터 강당에서 주민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건강 동아리와 신체활동 프로그램의 성과를 이웃과 공유하고, 서로의 건강한 변화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를 중심으로 이어진 주민 활동을 돌아보는 동시에 참여자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영상으로 돌아본 센터의 일 년
1부에서는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1년 동안 걸어온 과정을 담은 성과보고 영상이 상영됐다. 주민과 회원들은 영상을 통해 건강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의 흐름을 함께 되짚었다.
이어 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한 우수 참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건강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온 주민들의 노력을 함께 확인하고 응원하는 순서였다.
회원들이 완성한 다채로운 무대
2부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으로 나섰다. 시 낭송을 시작으로 요가 시연과 라인댄스, 난타 공연이 차례로 펼쳐졌다.
잔잔한 시 낭송은 발표회에 차분한 감동을 더했고, 요가 시연에서는 한 해 동안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익힌 동작을 선보였다. 경쾌한 라인댄스와 힘 있는 난타 공연이 이어지면서 행사장은 활기를 더했다.
무대에 오른 회원들은 1년간 꾸준히 연습한 실력을 선보였고,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건강을 위한 일상적인 노력이 공연이라는 공동의 성과로 이어지며 발표회의 의미를 살렸다.
주민 연주로 더해진 축제 분위기
주민들이 준비한 중창과 오카리나, 우쿨렐레 축하 연주도 이어졌다. 서로 다른 공연이 어우러지면서 센터 강당은 주민이 함께 즐기는 마을 축제의 분위기로 채워졌다.
회원들의 공연과 주민들의 축하 무대는 단순한 발표를 넘어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참석자들은 무대마다 박수를 보내며 한 해의 결실을 함께 나눴다.
센터 복도까지 이어진 작품 전시
공연이 열린 강당 밖에서도 회원들의 성과를 살펴볼 수 있었다. 센터 복도에는 회원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회가 함께 마련됐다.
전시는 무대 공연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회원들의 솜씨와 활동 결과를 보여주며 발표회의 볼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참석자들은 강당의 공연과 복도의 작품을 차례로 살펴보며 주민 참여 프로그램의 다양한 결실을 확인했다.
주민 눈높이 건강 프로그램 확대
이진윤 익산시보건소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센터를 사랑방처럼 이용하며 건강과 웃음을 가꿔온 주민들의 열정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체감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모두가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익산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건강 동아리와 신체활동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한 자리였다. 시 낭송과 요가, 라인댄스, 난타를 비롯한 공연과 중창·오카리나·우쿨렐레 연주, 회원 작품 전시가 어우러지며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을 완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