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돈까스의 서신동

전주 서신동에서는 영어 특화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가까운 식당에서 옛날 경양식 돈까스를 맛보는 일상형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중심이 되는 장소는 전주서신도서관과 지곡동옛날돈까스 전주점이다. 두 곳은 걸어서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있어 이동 부담이 크지 않다.
전주 최초 영어 특화 미래형 도서관
전주서신도서관은 전주 최초의 영어 특화 미래형 도서관으로 운영되는 공공 문화공간이다. 건물은 모두 5개 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서관 시설은 3층부터 시작된다.
1층과 2층에는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센터가 자리한다. 도서관을 이용하려면 건물 오른쪽 엘리베이터를 통해 3층 이상으로 이동하면 된다. 입구에는 장애인과 이동약자의 접근을 돕는 경사로가 설치돼 있다.
층별로 영어 자료실과 어린이 자료실, 종합자료실, 열람실 등이 나뉘어 있어 이용 목적에 따라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높은 층고와 넓게 열린 내부는 책을 읽거나 공부하며 머물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든다.
서신도서관 이용 정보
| 구분 | 운영 내용 |
|---|---|
| 정기 휴관일 | 매주 금요일 |
| 법정공휴일 | 휴관 |
| 열람실 휴관 | 신정과 설날·추석 당일 |
| 종합자료실 |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
| 어린이자료실·영어자료실 |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
| 열람실 |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 |
| 주차 | 서신동 공영주차장 유료 이용 |
서신도서관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서신천변14길 10 서신복합문화센터에 있다. 유료로 운영되는 서신동 공영주차장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당산로 56에 있다.
3층 영어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
3층에는 영어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 레벨테스트룸이 마련돼 있다. 영어자료실은 레벨 1부터 레벨 3까지의 자료를 꺼내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용자는 수준에 따라 영어책을 살펴보고 편안한 좌석에서 독서를 이어갈 수 있다.
어린이자료실은 아이들이 신발을 벗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책을 읽는 활동뿐 아니라 아이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아기자기한 형태로 꾸며졌다.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책을 접하기에 알맞은 분위기를 갖추고 있다.
같은 층의 레벨테스트룸에서는 초등학생이 자신의 영어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신도서관의 사전 신청 절차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4층 종합자료실과 영어자료실
4층에는 종합자료실을 비롯해 레벨 4부터 레벨 6까지의 영어자료실, 동아리실 1·2와 강의실이 자리한다. 3층의 영어자료실보다 높은 단계의 책을 찾는 이용자는 이곳에서 자료를 살펴볼 수 있다.
영어자료실에는 스마트 도서 검색대가 설치돼 있어 책을 찾거나 추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영어책을 단계별로 배치한 구성은 어린이와 초등학생을 비롯한 이용자가 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에 접근하도록 돕는다.
동아리실은 모임 단위의 독서 활동이 이뤄지는 공간이다. 종합자료실은 넓고 탁 트인 구조로 조성돼 있어 조용히 책을 읽으며 쉬어갈 수 있다. 강의실까지 같은 층에 배치되면서 개인 독서와 동아리 활동, 강의가 한 층에서 구분돼 운영된다.
5층 열람실과 옥상정원
5층에는 열람실과 무인카페, 옥상정원, 정기간행물 공간이 마련돼 있다. 열람실은 지정좌석 예약제로 운영되며, 개방감 있는 공간에서 공부하거나 자료를 읽을 수 있다.
정기간행물 공간에서는 신문과 잡지를 읽을 수 있다. 일반 도서뿐 아니라 정기적으로 발행되는 자료까지 접할 수 있어 이용 선택의 폭을 넓힌다.
무인카페와 옥상정원도 같은 층에 있다. 열람실과 자료실에서 시간을 보낸 뒤 커피를 마시거나 옥상정원을 걸으며 잠시 쉬어가기 좋은 구조다. 독서와 학습, 휴식 공간을 층별로 연결한 점이 서신도서관의 특징으로 꼽힌다.
가까이에서 만나는 옛날 돈까스
서신도서관에서 걸어서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 거리에는 지곡동옛날돈까스 전주점이 있다. 도서관에서 조용히 책을 읽은 뒤 식사 장소로 이동하기에 가까운 편이다.
식당은 오전 11시에 문을 연다. 메뉴로는 기본돈까스와 치즈돈까스 등이 있으며, 식사 전에는 수프가 제공된다. 기본 반찬은 셀프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고 넉넉하게 마련돼 있다.
기본돈까스는 옛날 경양식 돈까스의 구성을 보여주며, 치즈돈까스는 치즈를 더한 메뉴다. 점심시간에는 인근 직장인과 혼자 식사하는 손님도 찾아와 한 끼를 해결하는 모습이 이어진다.
지곡동옛날돈까스 전주점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서신천변로 46 1층에 있다.
많이 걷지 않는 서신동 나들이
서신동 나들이는 도서관과 식당을 차례로 둘러보는 단순한 동선으로 구성할 수 있다. 먼저 서신도서관 3층에서 어린이자료와 초급 영어책을 살펴보고, 4층에서 종합자료와 높은 단계의 영어책을 찾은 뒤, 5층 열람실과 옥상정원에서 시간을 보내는 방식이다.
도서관 이용을 마친 뒤에는 가까운 지곡동옛날돈까스 전주점으로 걸어가 경양식 돈까스로 식사를 이어갈 수 있다. 책을 읽는 시간과 옛날식 돈까스 한 끼를 짧은 이동 안에서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이 코스의 핵심이다.
전주서신도서관은 영어 자료와 어린이 공간, 종합자료실, 학습 공간, 휴식 시설을 한 건물에 갖추고 있다. 여기에 가까운 식당을 연결하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독서와 산책, 식사를 아우르는 서신동 하루 동선이 완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