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전북 인권문화축제, 인권의 빛으로 물들다

2025 전북 인권문화축제, 인권의 빛으로 물들다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하는 2025 전북 인권문화축제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전주 오거리 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세계인권선언을 기념하고 인권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도민과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의 개회식은 10월 24일 금요일 오전 11시, 글로스터 호텔 2층 서번홀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참여 부스 14개와 문화공연 8팀이 준비되어 있으며, 중학생 100명이 참가하는 인권 골든벨도 펼쳐진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신뢰와 존중으로 포용하는 인권도시 전북"으로, 인권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행사 내용

• 개회식 및 인권 관련 문화공연 - 인권의 가치를 알리고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 행사
• 여성 인권 투어 - 여성 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특별 프로그램
• 청소년 인권 골든벨 - 중학생 100명이 참여하는 인권 퀴즈 대회
• 여성장애인 합창단 공연 - 다양성과 포용을 주제로 한 감동적인 무대
• 옴니버스 다큐멘터리 상영 - 인권 관련 다큐멘터리로 인권 의식을 고취
• 체험 및 홍보 부스 운영 - 인권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정보 제공

인권 가치 확산과 시민 참여

이번 축제는 세계인권선언을 기념하며 인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자리다. 도민과 인권 관련 기관, 단체가 함께 참여해 인권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며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여정에 동참할 수 있다.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인권문화축제를 통해 신뢰와 존중이 넘치는 사회, 인권이 살아있는 전북을 실현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갈 계획이다. 인권의 가치를 체감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