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상생이 키운 인재의 꿈

익산 농업 현장에서 이어진 상생의 뜻이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뒷받침하는 장학금으로 결실을 맺었다.
익산시는 28일 작물보호제판매협회 익산시지부가 익산시청을 방문해 재단법인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농업 현장의 인연을 장학금으로
이번 장학금은 익산시 병해충 방제 지원사업에 참여한 협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회원들은 농업인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며 쌓은 지역사회와의 인연을 나눔으로 이어가고자 장학금 기탁에 동참했다.
기탁 현장에서는 농업 지원사업에 참여해 온 협회 회원들의 마음과 지역 인재 육성을 바라는 뜻이 함께 전달됐다. 농작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돕던 현장의 노력이 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응원하는 지원으로 확장된 것이다.
임락생 작물보호제판매협회 익산시지부 협회장은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사업에 참여하면서 지역사회에도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이번 장학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학생 학업 지원에 활용
기탁된 400만 원은 익산사랑장학재단을 거쳐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익산시는 농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단체의 나눔이 학생들의 성장과 미래를 응원하는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장학금을 소중히 활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익산시 관계자는 협회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데 이어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에도 동참한 것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전달받은 장학금을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농업인과 소상공인 잇는 지원
익산시는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벼와 논콩 병해충 방제 약제비 지원사업의 구매처를 확대했다. 기존에는 농협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구매처를 작물보호제판매협회 소속 농약사까지 넓혀 사업 참여 범위를 확장했다.
이에 따라 농업인의 병해충 방제를 지원하는 사업이 지역 작물보호제 판매업체와의 상생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협회 회원들은 해당 사업에 참여하며 농업 현장에 필요한 약제와 농자재 공급을 뒷받침하고 있다.
| 구분 | 주요 내용 |
|---|---|
| 기탁 단체 | 작물보호제판매협회 익산시지부 |
| 기탁 금액 | 400만 원 |
| 기탁 기관 | 재단법인 익산사랑장학재단 |
| 사용 목적 | 익산 지역 학생 학업 지원 |
| 재원 마련 | 병해충 방제 지원사업 참여 회원들이 뜻을 모아 조성 |
병해충 피해 예방 지원도 추진
익산시는 벼와 논콩을 대상으로 한 병해충 방제 약제비 지원사업뿐 아니라 과수화상병과 돌발해충, 토마토뿔나방 방제를 위한 약제비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가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 벼와 논콩 병해충 방제 약제비 지원
-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비 지원
- 돌발해충 방제 약제비 지원
- 토마토뿔나방 방제 약제비 지원
작물보호제판매협회 익산시지부 회원들은 평소 농업인에게 농약과 종자, 농자재 등을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병해충 방제와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며 지역 농업 현장과의 접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탁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생산을 돕는 협회 활동이 지역 학생의 학업을 지원하는 나눔으로 연결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분명하다. 익산시의 농업 지원사업에 참여한 회원들이 마련한 장학금은 익산사랑장학재단을 통해 지역 인재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