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마음건강 안전망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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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마음건강 안전망 빛났다

익산시가 시민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추진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정신건강 문제를 일찍 발견하고 상담과 치료, 필요한 서비스 연계까지 이어지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온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결실을 맺었다.

정신건강증진사업 유공기관 선정

익산시 보건소는 22일 열린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정신건강복지사업 실무자 워크숍’에서 정신건강증진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정신건강에 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고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정신건강 지원 기반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워크숍 현장에서는 시민의 일상과 가까운 곳에서 마음건강을 돌봐 온 익산시의 사업 성과가 주목받았다.

일상에서 만나는 마음건강 서비스

익산시 보건소는 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정신건강 문제를 개인이 홀로 감당하도록 두지 않고, 지역사회 안에서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의 폭을 넓혀 온 것이다.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과 홍보 활동
  •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 시민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상담
  •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서비스
  • 자살예방사업

예방과 조기 발견, 상담, 치료 지원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했다는 점이 익산시 정신건강증진사업의 핵심이다. 시민의 연령과 상황에 맞춘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 왔다.

위기 발견부터 서비스 연계까지

익산시 보건소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는 체계를 강화했다. 위기 징후를 확인한 뒤 상담을 진행하고,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과정이 끊기지 않도록 지원 기반을 다져 왔다.

이 같은 협력체계는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동시에 한 차례의 상담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주민에게 적절한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더 빨리 발견하고 필요한 서비스로 연결하는 정신건강 안전망의 중요한 축이다. 이번 유공기관 선정에서는 이러한 위기 대응과 지원체계 구축 성과도 함께 인정받았다.

시민 수요 반영한 지원 확대

익산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정신건강 수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데 힘을 쏟는 동시에,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위기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표창이 시민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직원들과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 누구나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표창은 익산시가 추진해 온 마음건강 정책의 성과를 확인하는 동시에, 시민 중심의 예방과 지원체계를 계속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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