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1동 나눔가게 97곳

영등1동 착한가게 나눔 확산
익산시 영등1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기부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역 상점과 교육기관이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에 힘을 보태면서 영등1동 착한가게는 97호점까지 늘어났다.
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닥터송수학닥터박영어학원과 우리집숯불갈비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정기기부 동참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현판을 받은 두 곳은 각각 영등1동 착한가게 96호점과 97호점으로 이름을 올렸다.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기부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지역 상점을 말한다. 한 번에 그치는 후원이 아니라 매달 일정 금액을 보태는 방식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한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에 사용된다.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돕고 지역 주민의 복지를 높이는 것이 기부금의 주된 사용 목적이다.
| 구분 | 참여 업체 | 대표 |
|---|---|---|
| 착한가게 96호점 | 닥터송수학닥터박영어학원 | 송형기 |
| 착한가게 97호점 | 우리집숯불갈비 | 이나영 |
교육기관과 음식점이 함께한 기부
착한가게 96호점에 가입한 닥터송수학닥터박영어학원은 수학과 영어를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학원이다. 학생들의 기초 학력을 높이고 체계적인 학습 지도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송형기 대표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육자로서 지역사회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일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97호점으로 참여한 우리집숯불갈비는 신선한 재료와 정성 어린 음식으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지역 음식점이다. 주민들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을 이웃을 위한 정기기부로 돌려주겠다는 취지에서 착한가게에 동참했다.
이나영 대표는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기부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민관협력으로 이어지는 지역 복지
현판 전달 현장에서는 두 대표의 참여에 감사하는 뜻이 전해졌다. 지역의 교육기관과 음식점이 차례로 정기기부에 나서면서 상점의 일상적인 영업 공간에 착한가게 현판이 새롭게 자리 잡게 됐다.
두 곳의 참여로 영등1동 착한가게는 96호점과 97호점까지 이어졌으며, 모인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을 위한 사업에 활용된다.
황규범 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한 두 대표에게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소중한 기부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황규범·권영택 공동위원장이 이끌고 있다. 협의체는 지역 상점의 정기기부를 민관협력 특화사업과 연결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주민 복지를 증진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