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앞 익산, 이웃 사랑 손길 활발

명절 앞 익산, 이웃 사랑 손길 활발
추석 명절을 앞둔 익산시 곳곳에서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나눔과 봉사 활동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금마면, 동산동, 왕궁면, 성당면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주민과 단체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서며 명절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금마면 부녀회, 송편 나눔으로 온정 전해
금마면 부녀회(회장 손기심)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72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송편을 전달하며 명절의 정을 나누었다. 부녀회원들은 각 가정을 찾아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동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 지원
동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명경·심현무)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불고기, 김치, 찰밥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정성 어린 지원을 이어갔다.
왕궁면 주민들, 자발적 기부 이어져
왕궁면에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박권식 상암마을 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4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이 성금은 저소득 독거노인, 조손가정, 복지 사각지대 대상 4가구에 각각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왕궁면에 거주하는 한 어린이는 3년째 모은 용돈으로 라면 4상자를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성당면, 이불세탁 지원사업으로 따뜻함 전해
성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채송화·조수현)는 와초교회(담임목사 임영식)와 협력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뽀송뽀송 이불세탁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대상 가정의 이불을 직접 수거해 세탁과 건조를 마친 후 전달했으며,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10개 마을 51가구를 지원했다.
익산시, 민관 협력으로 나눔 문화 확산 노력
익산시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에 참여해 주신 지역 단체와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