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경로당 냉방비 9월까지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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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경로당 냉방비 9월까지 확대 지원

군산시, 경로당 냉방비 9월까지 확대 지원

군산시(시장 김재준)는 올해 처음으로 9월 경로당 냉방비를 시비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국·도비가 지원되지 않는 9월분 냉방비를 시 자체 재원으로 마련해 관내 543개 경로당에 총 5,430만 원을 투입하는 내용이다.

그동안 경로당 냉방비는 국·도비 매칭사업으로 7월과 8월에만 월 16만 5천 원씩 지원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늦더위가 9월까지 이어지면서, 지원이 종료된 이후에도 냉방 수요가 계속되는 상황이 반복되어 경로당이 자체 부담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군산시는 9월 냉방비 10만 원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더위를 피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생활공간인 경로당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김재준 군산시장은 "폭염은 이제 계절이 아니라 재난"이라며 "현장의 수요는 9월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지원은 이를 반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앞으로도 현장 수요와 기후 변화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군산시, 신규 일자리사업 정책화 방안 논의

군산시는 8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2026년 제2회 일자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신규 일자리사업 9건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군산 미식관광 밀키트 제품개발, 소상공인 금융 컨설팅, 청년근로자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휴가비 및 여가시설 할인 지원, 산업단지 신규채용인력 교통비 지원, 채용박람회 개최, 선박건조 인력양성, 외국인근로자 친화일터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이 검토되었다.

위원들은 청년근로자의 장기근속과 지역 정착 지원, 산업단지 근로자의 출퇴근 여건 개선, 조선업 인력 수요 대응, 외국인근로자 근무환경 안정화 등 고용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신규사업이 실질적 고용 창출과 장기근속으로 이어지도록 기존 사업과의 중복 여부, 지원 대상과 방식, 관계기관 역할 분담, 사업 지속 가능성 등을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군산시는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신규사업의 타당성과 추진 가능성, 예산 여건을 종합 검토해 추진 필요성이 높은 사업은 구체적 사업계획을 마련해 예산 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영민 부시장은 "산업 변화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 장애인 부모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 실시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는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가족을 지키는 응급처치’ 교육을 9월 2일 오전 10시 군산의료원 본관 1층 강당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가정 내 다양한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응급처치 방법을 중심으로 마련되었다.

교육 대상은 군산시 거주 장애인 부모 15명 내외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 누리집(www.gdfamily.or.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센터(063-466-0220)로 하면 된다.

이승준 센터장은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어 보호자의 초기 대응 능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장애인 가족의 안전한 일상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시민대학 군산새만금캠퍼스 하반기 교육생 모집

군산시는 지역 대학과 협력해 ‘2026 전북시민대학 군산새만금캠퍼스’ 하반기 교육과정 교육생을 8월 1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8월 14일부터 12월 2일까지 군산지역 대학 캠퍼스와 군산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창업 특화과정과 실생활 교양과정 등 6개 교육과정이 운영되며, 군산대학교, 군장대학교, 군산간호대학교, 월명평생학습센터에서 각각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전북시민대학은 전북특별자치도가 교육부의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에 따라 2023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지역 중심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누적 100학점 이수 시 명예 학사학위도 수여된다.

군산시 복지교육국장은 "전북시민대학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시민 역량 강화와 취업 연계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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