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말랭이마을 야경 명소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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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말랭이마을 야경 명소로 부상

군산 말랭이마을, 밤에 더욱 빛나는 역사와 문화의 공간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말랭이마을은 일제강점기인 1930~40년대 일본인들이 거주하며 형성된 주거지로, 신흥동의 일본식 가옥인 ‘히로쓰가옥’과 인접해 있습니다. 이곳은 군산과 전북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손꼽히며, 낮뿐 아니라 야간에도 특별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특히 말랭이마을 북쪽에 위치한 ‘절골 4길’ 도로는 군산시가 추진한 ‘군산 신흥도시숲 야간경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야간 경관이 크게 개선되어 방문객들에게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제공합니다. 이 사업은 전라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었으며, 벽화에 빔프로젝터를 활용해 벽화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모션 효과를 연출, 마을의 달동네 컨셉을 생생하게 재현합니다.

야간 경관 개선은 단순한 조명 밝기 향상을 넘어 범죄 예방과 보행 환경 개선, 새로운 관광 명소 조성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또한, 이곳은 월명공원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어 야간 산책과 관광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말랭이마을은 6.25 전쟁 이후 피란민들이 정착하며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으며, ‘말랭이’라는 이름은 산비탈을 뜻하는 전라도 방언에서 유래했습니다. 마을 골목 곳곳에는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벽화와 라이트업이 설치되어 있어 낮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군산을 방문하는 여행객이라면 야간에 말랭이마을을 찾아 그 특별한 분위기와 역사적 의미를 체험해보길 권합니다. 이곳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문화 공간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합니다.

군산 말랭이마을 야경 명소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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