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누수탐사로 물샘 막는다

단독주택 누수탐사 연중 운영
익산시가 단독주택의 보이지 않는 수돗물 누수를 찾아 물 낭비를 줄이고 시민의 수도요금 부담을 덜기 위해 옥내 누수탐사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
익산시는 2026년 10월 15일 노후하거나 파손된 가정 내 급수관에서 발생하는 누수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옥내 누수는 눈에 쉽게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있어 발견이 늦어질 수 있다. 급수관의 노후나 파손으로 물이 계속 새면 사용하지 않은 수돗물까지 수도 사용량에 반영돼 가구의 요금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익산시는 현장 점검을 통해 누수 여부와 지점을 확인하고, 누수가 발견된 가구가 필요한 조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수도 사용량 급증하면 점검 신청
평소와 비교해 수도 사용량이 갑자기 늘었거나, 집 안에서 물을 사용하지 않는데도 수도계량기가 계속 돌아가는 경우에는 옥내 누수를 의심할 수 있다. 이런 징후가 나타난 단독주택 거주자는 익산시 상수도과에 누수탐사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접수되면 익산시 상수도과가 접수 순서에 따라 해당 주택을 방문한다. 현장에서는 가정 내 급수관을 살펴 누수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물이 새는 지점을 확인한다. 누수 사실이 확인되면 복구에 필요한 방법도 안내한다.
| 지원 대상 | 익산시 단독주택 |
|---|---|
| 운영 기간 | 연중 |
| 신청 기관 | 익산시 상수도과 |
| 주요 내용 | 누수 여부 점검, 누수 지점 확인, 복구 방법 안내 |
| 의심 징후 | 수도 사용량 급증,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 수도계량기 작동 |
최근 3년간 2646건 누수 확인
익산시가 최근 3년 동안 실시한 옥내 누수탐사는 모두 3,242건이다. 이 가운데 실제 누수가 확인된 사례는 2,646건으로 집계됐다.
2026년에도 누수탐사는 이어졌다. 익산시는 8월 말까지 접수된 736건을 점검했으며, 이 가운데 590건에서 누수를 발견했다. 수치를 보면 누수가 의심돼 접수된 상당수 주택에서 실제 물이 새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3년간 누수탐사 건수 3,242건
- 최근 3년간 누수 확인 건수 2,646건
- 2026년 8월 말 기준 점검 건수 736건
- 2026년 8월 말 기준 누수 확인 건수 590건
눈에 보이지 않는 누수를 조기에 찾아내는 것이 불필요한 수돗물 손실과 수도요금 증가를 함께 줄이는 핵심이다. 수도계량기의 움직임과 평소 사용량 변화를 살피는 일도 누수를 알아차리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복구 안내와 요금 감면 연계
현장 점검에서 누수가 확인된 가구에는 복구 방법이 안내된다. 아울러 관련 규정에 따라 적용받을 수 있는 수도요금 감면 제도도 함께 설명한다.
누수 지점을 확인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복구 안내와 수도요금 감면 제도를 연결함으로써, 새는 물을 줄이는 동시에 누수로 발생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옥내 누수탐사와 복구 안내, 수도요금 감면 제도를 연계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상수도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