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사업, 대불·명지녹산·오송생명 산단에서 시작된다!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 개요
2023년 6일, 국토교통부는 대불국가산업단지, 명지녹산국가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 등 3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한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사업은 도로와 공원 확충을 통해 해당 지역의 산업단지를 활성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러한 신규 재생사업 추진은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특히, 이 사업은 착공 후 20년이 경과한 노후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하며, 지자체의 신청을 통해 선정되는 과정을 거칩니다. 여기에 산업단지, 도시계획, 교통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철저한 검토와 종합평가가 포함됩니다. 이처럼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산업단지의 재생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대불국가산업단지 재생 계획
대불국가산업단지는 준공 후 27년이 지나 도로와 공원 등이 낙후되고 있으며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따라서, 도로와 보도를 확장하고 노상주차장 등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공원과 녹지의 재조성을 통해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주요 목표입니다. 이렇게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장기적으로 산단 내 근로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 대불국가산단은 도로와 보도를 확장합니다.
-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상주차장을 확충합니다.
- 산단 내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공원과 녹지를 재조성합니다.
- 재생 사업을 통한 근로자 편의 증진이 기대됩니다.
- 개선된 환경은 지역 주민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명지녹산국가산업단지 재생 계획
명지녹산국가산단은 준공 후 22년이 경과하여 노후화가 심각하며, 근로자 편의시설과 녹지·공원 등 휴식공간 부족이 문제시되고 있습니다. 산단 내 완충녹지를 활용한 산책로 조성과 개인형 이동수단과의 연계를 통해 근로자의 편의를 증진할 예정입니다. 기업의 생산성과 근로자의 복지가 밀접하게 연결된 만큼, 이러한 재생사업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확장된 생활 편의시설이 기존 근로자와 신규 근로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 재생 계획
오송생명과학산단은 교통혼잡, 주차난, 휴식공간 부족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로 확장, 노상주차장 설치 및 공원 조성을 통해 쾌적한 산업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근로자들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업단지가 재생된다면, 이를 통해 취업을 원하는 인재들에게도 우수한 근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입니다.
재생사업의 추진 일정 및 목표
선정된 산업단지들은 내년부터 소관 지자체에서 재생사업지구계획 수립을 착수할 예정이며, 이후 계획 수립 완료 및 재생사업지구 지정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것입니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기초 인프라를 개선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토지이용계획의 변경과 업종배치계획의 재수립 등 산업단지의 전반적인 재정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2009년 도입 이후 46곳을 선정하여 추진해오며 도로, 주차장, 공원, 녹지 등 기반시설 신설·확충을 위한 사업비의 일부를 국고로 보조하고 있습니다.이런 방식은 국비 지원을 통해 재생사업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하여 더욱 긍정적인 기업 환경을 조성하게 됩니다.
향후 계획 및 정부의 의지
안세창 국토부 국토정책관은 “노후 산업단지의 신규 산업수요에 대응하여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부족한 근로자 편의시설과 열악한 근로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자체에서 수요가 있을 경우 추가 선정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의지를 말씀하셨습니다.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함께 산업단지 내 기업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