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화학안전망 촘촘히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체계 함께 점검
익산시가 화학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전 예방과 사고 대응을 중심으로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익산시는 5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2026년 하반기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의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사고가 발생했을 때 필요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조례에 따른 정기회의 개최
이번 회의는 ‘익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지역사회 알권리 조례’에 따라 마련된 정기회의다. 화학사고를 미리 방지하는 한편, 사고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살피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의에는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참석 위원들은 지역 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인 동우화인켐㈜의 화학물질 관리 현황과 비상조치계획에 관한 발표를 듣고 관련 의견을 나눴다.
사업장 관리 현황과 비상조치계획 확인
위원회는 사업장의 화학물질 관리 현황과 비상조치계획을 토대로 사고 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살펴봤다.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점검해야 할 내용도 함께 확인했다.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현장의 관리 상태와 비상 상황에 대비한 조치계획을 함께 검토함으로써 예방부터 대응까지 이어지는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지역 화학물질 안전관리의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논의 내용 공개하고 정책에 반영
익산시는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을 시 누리집에 공개할 방침이다.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향후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화학사고가 발생하면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과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장과 관련 전문가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예방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민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
이번 위원회에서는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의 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비상조치계획과 사고 대응체계를 함께 살폈다. 익산시는 회의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하고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화학사고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해서 보완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