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 수익금이 김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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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 수익금이 김치로

주민 축제가 이웃 나눔으로

익산시 신동 주민들이 함께 마련한 마을 축제의 바자회 수익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 나눔으로 이어졌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모은 돈을 지역사회에 다시 돌려주면서 공동체의 온정을 더했다.

신동은 2026년 10월 30일 제2회 신동 어울림한마당에서 마련된 바자회 수익금 186만 원 전액을 김치 구입에 사용했다고 밝혔다. 준비한 김치는 신동 지역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됐다.

186만 원 전액 지역사회 환원

이번 나눔에 사용된 재원은 주민들의 참여로 마련됐다. 각 가정과 지역 단체 회원들이 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내놓고,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이 이를 구매하면서 바자회 수익금이 쌓였다.

나눔 재원바자회 수익금 186만 원
사용 내용김치 구입
지원 대상신동 지역 저소득층 50가구
행사명제2회 신동 어울림한마당

주민들이 직접 물품을 기부하고 판매한 뒤 수익금 전액을 이웃에게 환원했다는 점이 이번 행사의 핵심이다. 마을 축제에서 시작된 참여가 김치 나눔이라는 구체적인 지원으로 연결됐다.

여러 지역 단체가 함께 준비

제2회 신동 어울림한마당은 2026년 10월 14일 열렸다. 행사는 신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여러 지역 단체가 힘을 모아 준비했다.

  • 신동 주민자치회
  • 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통장협의회
  • 신동발전협의회
  • 자율방범대
  • 바르게살기운동 신동위원회
  • 새마을부녀회
  • 새말아띠자원봉사단

단체 회원들은 냄비와 화장지, 각종 생필품 등을 자발적으로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행사장에 마련된 알뜰 바자회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됐다. 행사장에서는 주민들이 물품을 살펴보고 필요한 물건을 고르는 모습이 이어졌으며, 여러 단체 회원들은 바자회 운영과 나눔 준비에 함께했다.

판매로 조성된 수익금은 다른 용도로 나누지 않고 모두 김치 구입에 투입됐다. 이에 따라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기부와 구매가 저소득층 50가구에 김치를 전달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주민 참여가 만든 따뜻한 결실

김정숙 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덕분에 바자회를 열 수 있었다며, 함께 조성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전하게 돼 뜻깊다는 취지로 말했다.

김호상 신동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한 행사가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서로 돕고 정을 나누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김치 나눔은 주민의 물품 기부, 바자회 판매, 수익금 환원, 저소득층 지원으로 이어진 지역 공동체 활동이었다. 마을 구성원과 지역 단체가 역할을 나누고 수익금 전액을 이웃에게 돌려주면서 제2회 신동 어울림한마당의 결실을 나눔으로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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