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잇는 20년 화합

익산 다문화가족 화합 한마당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지닌 가족과 이웃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20회 다문화가족 화합 한마당이 2026년 10월 24일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익산시가 마련하고 익산시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주제는 20년의 동행 다함께 운동회다. 익산시가족센터 개소 20주년과 다문화가족 화합 한마당 개최 20회를 함께 기념하며, 지난 20년 동안 지역사회와 호흡해 온 다문화가족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공연과 입장식으로 여는 축제
행사의 시작은 활기찬 무대와 기념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K POP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각국의 특색을 보여주는 국가별 입장식이 이어진다. 익산시가족센터의 지난 시간을 기념하는 개소 20주년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참여자들이 국가별 입장식에 함께하는 동안 실내체육관에는 여러 문화의 색깔이 자연스럽게 펼쳐진다.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가족과 외국인 주민들이 같은 공간에서 인사를 나누며, 행사의 의미를 공유하는 모습이 이어질 전망이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개막 프로그램에 이어 온 가족이 참여하는 명랑운동회가 펼쳐진다.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몸을 움직이고 땀을 흘리며 정을 나누는 시간이다. 운동회는 참가자들이 문화와 국적의 차이를 넘어 한마음으로 어울릴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경기를 치르는 데 머물지 않는다.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유대감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다섯 나라 문화와 전통놀이
체육관 안팎에서는 여러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익산시가족센터가 걸어온 20년의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는 역사 기록관이 운영되며, 센터가 지역 다문화가족과 함께해 온 시간을 한눈에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5개국 국가별 문화 전시존에서는 각 나라의 개성과 문화를 소개한다. 세계 전통놀이 체험마당에서는 참가자들이 여러 나라의 놀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참여하는 개소 20주년 기념 컬러링 체험도 준비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 익산시가족센터 20년 역사 기록관
- 5개국 국가별 문화 전시존
- 세계 전통놀이 체험마당
- 다문화가족 자녀 기념 컬러링 체험
- 가족이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지역사회와 함께한 이십 년
이정임 익산시가족센터장은 20년 동안 다문화가족 곁을 지킬 수 있었던 배경으로 익산시와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꼽았다. 이어 앞으로도 모든 가족이 행복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윤정 익산시 여성청소년과장은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이웃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웃고 마음을 나누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주역으로 꿈을 펼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맞춤형 정착 지원 이어온 가족센터
익산시가족센터는 2006년 문을 연 뒤 다문화가족을 위한 맞춤형 정착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주요 사업은 가족상담과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 한국어 교육, 취업 지원 등이다.
센터는 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고 가족 간 관계 형성을 돕는 한편, 취업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며 건강한 다문화 공동체를 만드는 구심점 역할을 맡아 왔다. 이번 화합 한마당은 센터가 걸어온 20년을 돌아보고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할 앞으로의 동행을 기념하는 자리다.
행사 정보
| 행사명 | 제20회 다문화가족 화합 한마당 |
|---|---|
| 일시 | 2026년 10월 24일 |
| 장소 | 익산실내체육관 |
| 참여 규모 |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 등 400여 명 |
| 주제 | 20년의 동행 다함께 운동회 |
| 주요 행사 | K POP 공연 국가별 입장식 개소 20주년 기념 퍼포먼스 명랑운동회 |
| 부대 행사 | 역사 기록관 5개국 문화 전시 세계 전통놀이 컬러링 체험 |
| 주관 | 익산시가족센터 |
스무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화합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