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봉쉼터에 피어날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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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쉼터에 피어날 상생

지역 기업이 보탠 녹지 조성의 힘

익산 지역 기업과 자활센터가 각자의 자원을 활용해 팔봉 주민쉼터의 녹지환경을 개선한다. 지역 기업은 사업에 필요한 성금을 후원하고, 자활센터는 식재 인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역할을 나눴다.

익산시는 2026년 10월 21일 유한회사 성현산업과 주식회사 GNS엔지니어링이 팔봉 주민쉼터 녹지환경 조성을 위해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현산업은 김달하 대표가, GNS엔지니어링은 박성민 대표가 각각 이끌고 있다.

900제곱미터에 맥문동 식재

기탁된 성금은 익산지역자활센터에 전달돼 맥문동을 구입하는 데 사용된다. 익산지역자활센터도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자활근로 인력을 지원한다.

식재 작업은 2026년 11월까지 팔봉 주민쉼터 안 900㎡ 규모의 부지에서 추진된다. 기업이 마련한 재원과 자활센터가 지원하는 인력이 결합해 주민들이 이용하는 생활 공간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관지원 내용
유한회사 성현산업녹지환경 조성 성금 기탁
주식회사 GNS엔지니어링녹지환경 조성 성금 기탁
두 기업 합계400만 원
익산지역자활센터맥문동 구입과 자활근로 인력 지원
사업 대상지팔봉 주민쉼터 내 900㎡ 부지
추진 시기2026년 11월까지

푸른 경관과 토사 유출 방지 기대

이번에 심는 맥문동은 사계절 푸른 잎을 유지하는 식물이다. 식재가 마무리되면 주민쉼터 주변의 녹지 경관을 개선하는 동시에 토사 유출을 막는 효과가 기대된다.

맥문동이 자리를 잡으면 쉼터 주변에는 푸른 잎이 이어지는 녹지 공간이 형성될 전망이다. 이는 주민들이 머무는 공간의 환경을 정돈하고, 쉼터의 쾌적함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후원과 인력을 연결한 지역 상생

이번 사업의 핵심은 두 기업의 후원과 익산지역자활센터의 인력 지원을 하나의 지역사회 활동으로 연결했다는 점이다. 기업과 자활센터가 각자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주민에게 필요한 녹지공간을 함께 조성한다.

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상생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점에서 ESG, 즉 환경·사회·지배구조의 가치를 지역 현장에서 실천하는 사례로도 평가된다. 기업의 성금은 식물을 마련하는 기반이 되고, 자활근로 인력은 실제 식재 작업을 맡아 사업을 완성하게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의 후원과 자활센터의 적극적인 참여가 주민쉼터 환경 개선으로 이어졌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마련한 녹지공간이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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