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에 새긴 익산의 시간

익산의 역사와 보석이 만나다
익산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보석의 아름다움,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풀어낸 작품들이 시민과 관람객을 만난다.
익산시는 2026년 10월 22일 오후 2시 익산 보석박물관에서 제22회 보석문화상품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수상작은 같은 날부터 12월 6일까지 보석박물관 기획전시실에 전시된다.
이번 공모전은 익산의 귀금속·보석 산업을 알리고 지역의 역사·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담은 보석문화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에서는 익산이 지닌 문화적 특징이 귀금속과 공예, 상품 디자인으로 구현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총 71건 가운데 25건 수상
2026년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총 71건, 189점이 접수됐다. 실물 부문은 34건 150점, 아이디어 부문은 37건 39점이다.
귀금속·보석·공예 분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실물 부문 12건과 아이디어 부문 13건 등 모두 25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별도로 입선 14건도 뽑혔다.
| 부문 | 접수 규모 | 수상작 구성 |
|---|---|---|
| 실물 | 34건 150점 | 대상 1건, 금상 1건, 은상 2건, 동상 3건, 특선 5건 |
| 아이디어 | 37건 39점 | 대상 1건, 금상 1건, 은상 2건, 동상 3건, 특선 6건 |
| 합계 | 71건 189점 | 25건 |
수상작에 지급되는 상금은 총 3천만 원이다. 실물 제작 능력뿐 아니라 익산의 문화 자원을 상품으로 확장할 수 있는 아이디어까지 함께 평가했다는 점이 공모전 구성에 드러난다.
두 대상작이 보여준 백제와 익산
실물 부문 대상은 백연서 작가의 화려함 속 고요 고요함 속 화려가 차지했다. 해당 작품에는 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된다.
아이디어 부문 대상에는 차은채 작가의 series of baekje heritage가 선정됐으며, 상금은 150만 원이다.
금상은 실물 부문에서 유기현 작가의 위대한 도시 익산, 아이디어 부문에서 왕가윤 작가의 북클립 백제의 빛 책속으로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익산의 역사와 문화유산, 보석 고유의 아름다움을 서로 다른 형태와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기획전시실에는 완성된 실물 작품과 문화상품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담은 아이디어가 함께 소개돼 각 부문의 특징을 비교해 볼 수 있다.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
10월 22일 시상식에는 주요 수상자와 심사위원장, 귀금속·보석 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시상 절차가 끝난 뒤에는 작품 설명과 전시 관람이 이어진다.
보석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선정 작품을 시민과 관람객에게 공개하고, 우수 작품의 상품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전에서 발굴한 디자인을 지역 보석 산업과 연결하고 익산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관람 정보
- 전시 기간 2026년 10월 22일부터 12월 6일까지
- 전시 장소 익산 보석박물관 기획전시실
- 박물관 운영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 전시 문의 익산 보석박물관 063-859-4770
전시는 익산의 역사적 소재가 보석과 공예 디자인을 만나 문화상품으로 바뀌는 과정을 한자리에서 보여준다. 관람객은 대상과 금상 등 주요 수상작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유산을 해석한 작가들의 표현 방식과 상품화 아이디어를 차분히 살펴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