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목서 향기 따라 멍룡소풍

가을 수목원에서 만나는 반려견 소풍
달콤하고 은은한 금목서 향기가 퍼지는 가을 수목원에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산책하고 교감하는 특별한 소풍이 열린다.
익산시와 익산문화관광재단은 2026년 10월 10일 달빛소리수목원에서 반려동물 동반 행사인 ‘멍룡 킁킁페스타’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반려견의 발달한 후각과 냄새를 탐색하는 특성에 주목해 ‘향기’와 ‘교감’을 중심 주제로 삼았다.
행사 장소인 달빛소리수목원은 금목서 특유의 달콤한 향기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나무와 산책로가 어우러진 수목원을 배경으로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걷고 쉬면서 여러 체험에 참여하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향기테라피와 마사지로 깊어지는 교감
체험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교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진다. 천연 아로마오일을 이용해 발 세정제와 마사지 오일을 만드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반려동물 마사지 방법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된다.
소리와 휴식을 결합한 싱잉볼 명상도 진행된다. 수목원의 가을 풍경과 향기 속에서 차분히 쉬어갈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반려동물을 위한 수제 간식 미니 피자 만들기 체험도 선보여 보호자가 직접 간식을 만들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 천연 아로마오일 발 세정제 만들기
- 천연 아로마오일 마사지 오일 만들기
- 반려동물 마사지 배우기
- 싱잉볼 명상
- 반려동물 수제 간식 미니 피자 만들기
향기를 맡고, 몸을 돌보고, 함께 쉬는 과정이 하나의 교감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는 점이 이번 행사의 핵심이다.
산책길에서 즐기는 냄새 탐색
수목원 산책 코스를 활용한 야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보호자와 반려견은 산책로를 따라 이동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단순히 걷는 데 그치지 않고 코스 곳곳에서 주어진 활동을 수행하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반려견이 자유롭게 냄새를 맡고 탐색할 수 있는 노즈워크존도 운영된다. 반려견의 후각적 특성을 행사 주제와 연결해, 익숙한 산책과 냄새 탐색을 수목원이라는 공간에서 함께 경험하도록 했다.
전문 사진작가가 반려가족의 모습을 담는 야외 스냅 촬영도 준비된다. 가을 수목원의 자연을 배경으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게임과 퀴즈로 배우는 반려문화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참여하는 놀이 행사도 열린다. ‘킁킁 선택 게임’은 반려견의 선택을 통해 보호자와 반려견의 교감도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반려동물 OX 퀴즈에서는 올바른 반려동물 관련 정보를 재미있는 문제 형식으로 알아본다.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성격을 살리면서, 반려생활에 필요한 정보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 산책 코스를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 투어
- 반려견이 냄새를 자유롭게 탐색하는 노즈워크존
-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야외 스냅 촬영
- 보호자와 반려견의 교감도를 살펴보는 킁킁 선택 게임
- 반려동물 정보를 알아보는 OX 퀴즈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를 향한 익산
익산문화관광재단은 가을 정취가 가득한 달빛소리수목원에서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향기테라피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가 익산의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익산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지역을 여행하며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계속 발굴하겠다는 방침이다. ‘펫프렌드 익산’을 토대로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고 머물고 싶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멍룡 킁킁페스타는 금목서 향기가 특징인 달빛소리수목원과 반려견의 후각적 특성을 연결한 행사다. 향기테라피와 마사지, 명상, 간식 만들기부터 산책과 냄새 탐색, 촬영, 게임과 퀴즈까지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할 수 있는 일정으로 꾸려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