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기 조각에 깨어난 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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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조각에 깨어난 마한

익산에서 만나는 고고학자 체험

익산에서 깨진 토기 조각을 직접 맞추고 복원하며 고고학자의 작업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익산시 마한박물관은 특별전 시간을 담은 그릇, 마한에서 백제까지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2026년 11월 1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중심에는 마한에서 백제로 이어진 토기 문화가 있다. 전시 관람에 체험을 더해 시대에 따라 달라진 토기의 특징과 문화적 흐름을 참가자들이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토기 복원 교육과 새모양 책갈피 만들기로 나뉜다.

깨진 토기를 맞추는 복원 교육

나도 고고학자 토기복원대작전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발굴된 토기가 어떤 과정을 거쳐 박물관 전시품이 되는지 배우고, 흩어진 토기 조각을 손으로 맞추며 복원 작업을 체험한다.

단순히 완성된 유물을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깨진 조각이 다시 하나의 토기로 이어지는 과정을 직접 살펴보는 것이 핵심이다. 체험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이 조각의 모양과 연결 지점을 세심하게 관찰하며 복원 과정에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은 2026년 11월 22일과 28일, 12월 12일 등 모두 3일 동안 총 6회 진행된다. 회차별 모집 인원은 15명이다. 11월 28일 교육은 백제왕궁박물관 직업특성화 체험과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나도 고고학자 토기복원대작전
참여 대상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운영 날짜2026년 11월 22일, 11월 28일, 12월 12일
운영 규모총 6회, 회차별 15명
교육 내용발굴 토기의 전시 과정 학습과 토기 조각 복원 체험

신청과 현장 접수 방법

토기 복원 교육 참여 신청은 2026년 11월 9일부터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마한박물관을 통해 할 수 있다. 사전 신청 이후 잔여석이 있으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예약과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마한박물관 063-859-4827에서 안내한다.

새모양 토기를 책갈피로

새모양 책갈피 만들기는 마한의 대표 유물인 새모양 토기를 활용한 상설 체험이다. 유물의 형태를 책갈피 만들기와 연결해 마한의 토기 문화를 보다 가까이 접하도록 마련됐다.

체험은 2026년 11월 10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마한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전체 참여 인원은 400명이다.

프로그램새모양 책갈피 만들기
운영 기간2026년 11월 1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운영 장소마한박물관 로비
참여 대상관람객 누구나
예약 여부사전 예약 없이 참여
참여 규모총 400명

전시와 체험으로 잇는 지역 역사

이번 교육·체험 프로그램은 특별전의 내용을 직접 손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토기 복원에서는 발굴 유물이 전시되기까지의 과정을 배우고, 책갈피 만들기에서는 마한의 대표 유물인 새모양 토기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다.

익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마한과 백제의 토기 문화를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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