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줄 하나로 편안한 공원

익산시 반려견 에티켓 캠페인
익산시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로 배려하는 반려견 동반 공원문화 조성에 나섰다.
익산시는 28일 중앙체육공원에서 ‘반려견 에티켓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익산지역 주요 공원에서 추진하는 반려견 동반 이용수칙 홍보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반려견과 산책을 나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공원 이용수칙을 알리는 활동이 이어졌다. 반려견과 함께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과 일반 이용객이 같은 공간에서 불편 없이 산책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실천사항을 안내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목줄 착용과 배변 수거 안내
익산시는 이날 반려견과 함께 중앙체육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휴대용 배변봉투를 나눠줬다. 이와 함께 반려견 목줄 착용과 배변 즉시 수거 등 공원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목줄을 착용하고 반려견의 배변을 바로 수거하는 일은 이번 캠페인에서 강조된 핵심 수칙이다. 시는 시민들에게 해당 내용을 직접 알리는 한편, 공원 주요 산책로의 환경정비도 병행했다. 캠페인과 환경정비가 함께 진행된 중앙체육공원에서는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반려견의 이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장 안내가 이뤄졌다.
지역 주요 공원에서도 현장 계도
익산시는 중앙체육공원에 앞서 지역 내 5개 공원에서도 반려견 동반 이용수칙을 홍보하고 현장 계도를 추진해 왔다.
- 모현공원
- 마동공원
- 영등시민공원
- 소라근린공원
- 유천생태습지
여러 시민이 함께 이용하는 주요 공원을 중심으로 목줄 착용과 배변 수거의 필요성을 지속해서 알리고, 현장에서 이용수칙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반려견을 동반한 시민뿐 아니라 일반 이용객도 함께 머무는 공원의 특성을 고려해 서로를 배려하는 이용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산책 이용객 증가 시기 집중 안내
익산시는 앞으로도 주요 산책로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공원 관리 인력을 활용해 반려견 동반 이용수칙 안내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공원 이용객이 늘어나는 시기를 중심으로 목줄 미착용과 배변 미수거에 대한 현장 안내를 계속한다.
공원 현수막과 관리 인력을 활용해 이용자가 지켜야 할 사항을 반복적으로 알리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반려견과 함께 공원을 찾는 시민이 늘어나면서 서로를 배려하는 이용문화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목줄 착용과 배변 수거 같은 기본적인 수칙을 지켜 모든 시민이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공원 이용문화의 출발점은 목줄 착용과 배변 즉시 수거다. 익산시는 중앙체육공원을 비롯한 주요 공원과 산책로에서 현장 홍보와 계도를 이어가며 기본수칙 실천을 알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