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교육혁신 선도지역 도전…지역 역량 결집
익산, 교육혁신 선도지역 도전…지역 역량 결집
익산시가 교육혁신 선도지역 지정을 목표로 지역 내 산·학·연·관의 핵심 기관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교육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익산시는 익산교육지원청과 함께 27일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교육부 주관 교육혁신 선도지역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익산시, 익산교육지원청, 원광대학교, 원광대학교병원, ㈜하림,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 익산상공회의소, 익산농촌활력지원센터, 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 교육 혁신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혁신 선도지역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의 교육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전국 40개 시·군을 선정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선정 시 2027년부터 최대 5년간 국비 20억 원과 시비 6억 원 등 연간 26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익산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농촌과 구도심 소규모 학교의 혁신을 추진하고, 기존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구축한 교육 기반과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소규모 학교의 특성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교육 및 산업 자원을 연계해 학생들이 지역 내에서 양질의 교육과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서부터 취업과 정착에 이르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익산시 교육협력과 이연주 과장은 "지역 교육의 질적 도약과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유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지역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받으며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혁신 선도지역 공모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