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등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재탄생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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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등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재탄생 모색

익산시 황등면은 지역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2026년 4월 27일, 황등면지편찬위원회와 집필위원, 전문가 등 30명은 경기도 포천시의 포천아트밸리를 방문해 문화관광 우수사례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황등면지 편찬 과정에서 발굴하고 축적한 역사·문화 자료를 바탕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관광 활성화 전략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폐채석장을 문화예술과 관광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성공적으로 탈바꿈시킨 포천아트밸리의 조성 과정과 운영 사례를 면밀히 살펴보았다.

포천아트밸리는 과거 채석장이라는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이를 새로운 문화관광 자원으로 재탄생시킨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황등면지편찬위원회는 이 사례를 참고해 황등 지역의 석산과 역사·문화적 특색을 살린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황등석산문화예술공원 등 지역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논의했다.

김옥산 황등면지편찬위원장은 "폐채석장을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활용한 포천아트밸리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이번 견학에서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가 황등의 특색을 살린 문화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등면지편찬위원회는 앞으로도 면지 편찬 과정에서 축적한 역사·문화 자료를 지역의 소중한 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고, 황등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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