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도약 가속

임실,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도약 가속
전북특별자치도는 2026년 시군 방문 일곱 번째 일정으로 임실군을 찾아 체류형 관광거점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점검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도민과 함께하는 도전경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임실군의 관광과 숙박, 농생명 산업 전반에 걸친 발전 전략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자리였습니다.
치즈산업 중심 관광 인프라 확충
임실은 치즈산업을 중심으로 한 관광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605억 원이 투입되는 치즈테마파크 기능보강 사업을 통해 치즈아이랜드 조성과 농촌테마공원 정비가 추진 중이며, 실내 짚라인, 트램플린, 클라이밍 등 다양한 체험형 시설도 확충되고 있습니다. 치즈테마파크는 지금까지 누적 방문객 834만 명을 기록하며 임실N치즈축제와 함께 체류 수요 확대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섬진강과 반려동물 관광자원 연계 강화
섬진강 옥정호 일원에서는 제2기 에코뮤지엄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붕어섬을 중심으로 수변데크, 출렁다리, 대규모 주차장이 조성되어 전북 동부권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수면 일원에서는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이 진행 중이며, 세계명견 아트뮤지엄과 펫케이션 숙박동, 야간 경관시설을 갖춘 반려동물 특화 관광지로서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북도는 이들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숙박 인프라 확충과 치즈산업 고도화 추진
임실 관광의 숙원 과제였던 숙박 인프라 확충도 본격 추진됩니다. 치즈테마파크 내 4성급 관광호텔 건립에 도비 50억 원이 지원되며, 2029년까지 104객실 규모의 호텔과 컨벤션 기능을 갖춘 복합 시설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임실치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생명산업지구 지정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저지종 육성단지, 유가공 공장, 체험관광단지 조성을 통해 생산부터 체험, 관광까지 아우르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며, 재정 지원과 중앙부처 공모 대응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합니다.
관광과 산업의 융합으로 지역 활력 기대
전북특별자치도는 임실의 치즈 브랜드, 섬진강 수변자원, 반려동물 테마 관광을 하나로 묶어 체류형 관광거점 도시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이번 협력과 투자를 통해 임실은 관광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으로 거듭나며,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