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 이나괴 전시,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 나들이

전북도립미술관에서 만나는 특별한 체험형 전시
전북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길에 위치한 전북도립미술관에서는 2026년 5월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이나괴: 이상한데 나를 닮은 괴물 전시가 진행 중이다. 이 전시는 회화, 조각, 설치 등 총 112점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갑빠오, 정지숙, 윤또, 곽수연, 김피리, 최세윤, 덱스터 페르난데스 등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했다.
무더운 날씨에 아이와 함께 시원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이 체험형 전시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나들이 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전시 관람과 함께하는 즐거운 체험
전북도립미술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이다. 입장료는 무료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모악산 주차장은 넉넉한 공간을 제공해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으며, 미술관 앞 넓은 잔디밭과 아담한 놀이터는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전시실에 들어서면 독특한 조형물과 함께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갑빠오 작가의 작품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잊기 쉬운 자기 자신에 대한 질문과 내면의 감정을 ‘괴물’이라는 형상으로 표현해 깊은 울림을 준다. 정지숙 작가의 작품은 우리가 무심코 외면했던 감정들이 생명력을 가진 덩어리로 나타나며, 아이들에게도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다가간다.
윤또와 곽수연 작가는 괴물을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우리 마음속 복잡한 정서와 사회적 현실이 만들어낸 소중한 존재로 바라보는 상반된 시선을 보여준다. 김피리, 최세윤, 덱스터 페르난데스 작가의 작품은 괴물이 우리 삶의 일부로서 상처를 치유하고 연대의 의미를 담아내며 전시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아이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이나괴 전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숨은 괴물 찾기, 수호의 날개 만들기, 가라파타 컬러 드로잉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전시 중간중간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프로그램들이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전시 관람 후 1층 체험 공간에서는 문화부 기자가 되어 내 마음속 감정을 취재하고 신문으로 만들어 보는 활동, 수수께끼 숫자로 내 안의 비밀 얼굴 찾기, 반려괴물도감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이 이어진다. 특히 상상블록 캔버스에서는 크레파스를 이용해 바닥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북도립미술관, 가족 나들이 최적지
전북도립미술관은 전주 근교에서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장소로, 전시 관람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추천할 만하다. 이번 이나괴: 이상한데 나를 닮은 괴물 전시는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한 기회를 제공한다.
전북도립미술관 위치: 전북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길 111-6
운영시간: 10:00~18:00 (매주 월요일 휴관)
문의전화: 063-290-6888
전시 휴관 안내: 6월 26일부터 7월 9일까지 전관 휴관, 7월 10일 재개관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