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상공인 지원,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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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소상공인 지원,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다

전북 소상공인 지원 대책, 지역경제에 활력

전라북도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골목상권을 든든히 지원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먹고사는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1조 2천억 원 규모 특례보증으로 경영 안정 도모

전북도는 사상 최대 규모인 1조 2천억 원의 특례보증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나섰다. 50여 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에게 150억 원, 위기 소상공인에게는 회생 보듬자금과 희망더드림 자금 3,825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신규 소상공인 육아안정자금 50억 원과 통상위기 극복을 위한 수출기업 지원 200억 원도 포함되어 있다. 5월 기준으로 2만 4,873개 업체에 약 7,439억 원의 보증이 지원되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자금 선순환 촉진

지역 내 자금 유통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도 대폭 확대했다. 기존 1조 3,286억 원에서 250억 원이 늘어났으며, 6월 이후 국비 추가 반영으로 최소 870억 원이 더 증액되어 총 1조 5,870억 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는 물론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장 잠재력 높은 소상공인 발굴 및 육성

전북도는 성장 가능성이 큰 소상공인을 발굴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전북천년명가’ 사업을 통해 업체당 최대 1억 원의 특례보증과 1,800만 원의 경영지원금,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및 마케팅 지원을 제공한다. 현재 58개 업체가 선정되어 지원을 받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희망센터에는 79개 업체가 입주해 온라인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으며, 전북민생솔루션을 통해 온·오프라인 상담과 교육, 컨설팅이 6월 기준 2,572건 이상 이루어지고 있다.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로 안전과 편의 증진

전통시장 환경 개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14개 시장에 총 84억 원을 투입해 비가림 시설, 아케이드, 주차장 등 노후 시설을 현대화하고, 전기·가스 등 화재 및 재난 취약 설비 개선에 2억 원을 추가로 지원해 안전을 강화한다. 또한, 전주 모래내시장 치맥&가맥축제, 익산 구시장 이리와 포차축제 등 9개 전통시장 대표 축제에 2억 4천만 원을 투입해 방문객 유입과 유동인구 증가를 도모하고 있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 상점가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이 같은 다각적인 지원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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