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방지 위해 대량 배달음식 집중 검사, 학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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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집단급식시설 위생관리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학교·유치원 등의 집단급식시설에 조리 음식을 납품하는 업체 280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대량 조리 배달음식 업체를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외부에서 대량으로 조리된 음식을 배달받아 현장에서 배식하는 경우에는 선제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점검 대상 및 내용
올해 학교·유치원 등에 배달 급식을 납품한 이력이 있는 업체 61곳 및 대량 조리 배달음식 업체 280여 곳을 점검할 예정이며,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보관 여부, 냉장·냉동 보관기준 준수 여부, 제조·조리 시설의 위생관리 등을 철저히 검토할 계획이다.
식중독균 예방 및 대응
|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 | 예방 및 대응 | 조리 및 보관 요령 |
| 산소가 없는 조건과 43~47℃에서 번식하는 세균 | 육류 등 대량 조리 후 실온 방치 시식중독 발생 가능성 | 육류 중심 온도 75℃ 이상 조리, 5℃ 이하 보관, 2시간 내 섭취 권고 |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은 주로 대량 조리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의 주요 원인이므로 올바른 조리 및 보관이 필수적이며,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
식약처는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를 지속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의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소비안전국 식중독예방과 (전화번호: 043-719-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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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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