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백신 접종 코로나19 입원환자 급증!
코로나19 최근 동향 및 대응 방안
코로나19의 입원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새로운 백신을 도입하여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최근 몇 년 간의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면서, 방역당국은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말부터 입원환자 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JN.1 백신'을 도입하여 10월부터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치료제 공급량을 대폭 확대하였으며, 이에 따라 치료제의 공급 주기를 주1회에서 주2회로 변경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더욱 빠르게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치료제를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특히나 코로나19 환자의 응급실 방문이 증가하는 가운데, 중등증 이하 환자가 전체의 93.8%를 차지하고 있어 기존 의료 대응체계로인한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유행 동향 관찰 및 분석
입원환자 수의 증가와 함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시와 분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의 제4급 표본감시 전환 이후 220개의 병원급 표본감시 기관을 통해 입원환자 현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2023년 초에는 입원환자 수가 감소하고 있었으나, 6월말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8월 첫 주에는 861명이 신고되었습니다. 특히 65세 이상 환자가 전체 입원 환자의 65.2%를 차지하고 있어 고위험군에 대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호흡기 바이러스가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는 경향이 있지만, 코로나19는 여름철에도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하수 감시를 통해 바이러스 농도가 6주 연속 증가하고 있는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 코로나19 입원환자 수 증가
- 65세 이상 고위험군 비중 높음
- 여름철 유행 추세 존재
- 바이러스 감지 농도 증가
- 하수 감시 강화 필요
의료체계의 점검과 대응 방안
현재 의료체계는 적절한 구조로 운영되고 있으나, 고위험군에 대한 관리 강화가 절실합니다.
코로나 유행 기간 동안 706개의 병원에서는 일반병상과 중환자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복지부는 필요시 국가격리병상과 긴급치료병상을 추가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특히 고위험군에 대한 중증 치료의 필요성에 따라 신속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경증 환자의 응급실 내원은 응급실의 과밀화를 야기할 수 있어, 경증 환자는 지역의 동네 병원이나 의원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즉, 중증환자 중심으로 의료체계가 운영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는 점에서 효율적인 대응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치료제와 자가검진키트 확보 현황
치료제와 자가검사키트의 수급 현황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되고 있습니다.
질병청에 따르면, 최근 고위험군에 대한 치료제의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6월 4주 사용량이 1272명분에서 7월 5주 4만 2000명분 이상으로 증가하여 치료제 공급에 대한 조정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지자체에는 추가 수급 관리 물량이 공급되고 있으며, 현장에서의 부족 현상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자가검사키트의 경우 최근 코로나19 환자 수 증가에 따라 수급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으며, 생산 및 유통 과정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고, 이에 따라 관련 제조업체들은 공급량을 늘리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치료제 공급량 | 자가검사키트 수급 | 기타 조치 |
공급량 대폭 확대 | 500만 개 이상 생산 | 정기공급 조정 |
주2회 공급 | 모니터링 강화 | 수급 관리 물량 추가 공급 |
소재지 보건소 연계 | 다양한 생산 및 유통 마련 |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 |
코로나19 치료제와 자가검사키트의 수급 상황은 지역별로 상이할 수 있으므로, 환자들은 해당 지역 보건소와 긴밀히 연결될 필요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대응은 환자가 치료받을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것입니다. 또한 반복적으로 자가검사를 수행하여 조기 발견과 치료에 기여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2024~2025절기 예방접종 계획
예방접종 계획은 신규 백신 도입 및 허가 상황에 맞춰 진행될 것입니다.
질병청은 2024~2025년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신규 백신(JN.1 변이 백신 등)의 도입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백신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입니다. 예년처럼 백신 허가 및 도입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으며, 구체적인 계획은 9월 중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특히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 저하자 및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는 무료로 예방접종을 맞을 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백신과 함께 접종하는 것을 권고하여, 고위험군의 예방을 위한 노력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질병청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5대 예방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집단 감염 발생 시 즉각적인 역학 조사를 통해 고위험군을 보호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적절한 처방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및 문의사항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는 내용들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이번 보고에서는 코로나19의 최근 동향, 의료체계 점검, 치료제 및 자가검사키트 수급, 예방접종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각 항목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앞으로의 변동 사항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대응을 위해 질병관리청 및 관련 부처는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질병관리청 감염병위기관리국 위기관리총괄과(전화: 043-719-9051)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정책뉴스 자료를 이용할 경우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셔야 하며, 무단 전재 및 수정은 금지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