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 새만금 현장 점검

김민석 국무총리 새만금 현장 방문
김민석 국무총리가 취임 후 처음으로 전북특별자치도를 방문해 새만금 개발 현장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새만금개발청을 비롯한 주요 현장을 둘러보며 개발 현황을 꼼꼼히 살피고,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국무총리와의 면담에서 새만금 글로벌 첨단전략산업기지 구축, SOC 예비타당성조사 일괄 면제, 새만금 신항 접안시설 및 배후부지 재정 전환, 새만금국제공항 환경영향평가 신속 협의,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지원, 무인이동체 실증 테스트베드 조성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건의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새만금이 글로벌 전략산업 기지로 도약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2036 전주 하계올림픽·패럴림픽 중간보고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는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유치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대응 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와 도 관계자, 전북연구원, 용역 수행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금까지의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과제를 점검했습니다.
전북도는 대내외 환경 분석, 개최계획서 작성, IOC 미래유치위원회와의 협의 등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왔으며, 한국스포츠과학원의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유치 여건과 대국민 인식 조사를 마쳤습니다. 경제성 검토도 9월 중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도의회 승인과 정부 심사에 대응하고 IOC와의 협의도 지속할 계획입니다.
제5회 전북특별자치도 기록물 전시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는 전주올림픽 유치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높이고 민간 기록물을 공유하기 위해 제5회 기록물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전시는 9월 2일부터 14일까지 전주한옥마을 하얀양옥집에서, 이어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북도청 로비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무주·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 성화봉, 기념우표, 펜싱 박순애 선수의 아시안게임 은메달, 1984년 LA올림픽 복싱 금메달 등 다양한 기록물이 전시되어 도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본 내용은 9월 15일 기준으로 작성된 자료이며,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