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개통, 남양주에서 잠실까지 27분 이동!

별내선 개통 및 교통편의

총연장 12.9㎞인 별내선이 오는 10일 개통하여 별내역(경춘선 환승)부터 시작해 다산역, 동구릉역, 구리역(경의중앙 환승), 장자호수공원역, 암사역사공원역을 거쳐 서울 도시철도 8호선 기·종점인 암사역에 연결됩니다. 별내선 개통으로 인해 별내에서 잠실역까지의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됩니다. 기존에 별내에서 잠실역까지 버스로 55분(자동차 45분)이 걸렸으나, 별내선을 타면 27분 만에 도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듯 별내선은 수도권 동북부 지역 주민들에게 상당한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별내선 개통으로 혼잡관리를 위해 예비열차를 투입하고 연계교통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별내선의 운행 및 안전 관리 계획

별내선은 대형 중전철 형식으로 운영되며, 1편성당 6칸으로 구성되어 최대 936명을 수송할 수 있습니다. 혼잡도 150% 기준으로는 1404명을 수송한다는 점이 매우 중요합니다. 출퇴근 시간대의 혼잡도 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출퇴근 시간에 각 5회 증회 운행을 통해 열차 수송력을 높여 혼잡상황을 방지할 예정입니다. 안전관리 인력도 주요 역사에 배치하여 승객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 별내선 개통 일정 및 첫 차 시간
• 혼잡도 관리 및 열차 운행 계획
• 별내선의 역사 및 이용 수요 전망
• 연계 교통체계 정비 계획
• 안전 관리 인력 및 비상 대응 체계 강화

별내선 역사에 대한 정보

별내역은 7만 명이 거주하는 별내지구 주민이 이용하며, 경춘선·별내선의 환승이 가능해 이용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구리역은 이미 1만 2000명이 이용 중인 역사로, 경의중앙선과의 환승이 이루어져 이동 편의가 더욱 향상될 것입니다. 다산역은 3만 2000가구의 주민이 이용하게 될 신설역으로, 철도 접근성이 개선되어 주민의 교통 편의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별내선 개통 기념 행사 및 향후 계획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서울특별시장, 경기도지사와 함께 다시 한 번 이 기념할 개통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100여 명이 참석하여 별내선 개통의 의미를 되새길 것입니다. 또한, 혼잡상황 관리와 교통 편의성을 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연계교통체계를 정비할 계획입니다. 별내선의 개통은 경기도 남양주·구리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별내선 개통의 기대 효과

별내선의 개통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있어 불편함이 크게 줄어들고, 교통 혼잡도 해소 기대가 큽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의 이동시간 단축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별내선이 모든 이들에게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