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동 돌봄과 나눔 잇다

밑반찬과 함께 전한 이웃의 안부
익산시 평화동에서 취약계층의 생활을 살피는 이웃돌봄과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 나눔이 함께 이어졌다.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6년 10월 8일 특화사업인 찬찬찬 사랑담은 밑반찬 지원 대상 가정을 찾아 밑반찬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에 밑반찬을 직접 전하면서 식사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건강 상태는 어떤지 등 일상적인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살폈다. 단순히 준비한 물품을 건네는 데 머물지 않고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생활 속 어려움이 없는지도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밑반찬 전달과 안부 확인이 자연스럽게 함께 이뤄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필요한 부분을 살피는 등 가까운 이웃의 생활을 직접 확인하는 돌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의 중심은 식생활 지원과 함께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 상태를 살피는 데 있었다.
오토시스템 착한가게 43호점 동참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밑반찬 지원 활동에 이어 익산시 목천동에 있는 오토시스템을 방문했다. 협의체는 오토시스템에 평화동 착한가게 43호점 현판을 전달하고 지역 나눔에 동참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토시스템은 공장 자동화 기기를 제조하는 업체다. 이번 착한가게 참여를 계기로 정기적인 기부를 이어가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밑반찬을 들고 가정을 방문해 주민의 생활을 살핀 돌봄 활동과 지역 업체의 정기 기부 참여가 같은 날 이어지면서 평화동의 나눔 현장은 한층 뜻깊은 모습을 보였다.
민청룡 오토시스템 대표는 평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방법을 생각해 왔다며, 작은 정성과 나눔이 모여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착한가게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민관이 함께 살피는 복지 사각지대
이용주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은 협의체 위원들과 착한가게 43호점으로 참여한 오토시스템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지역의 나눔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경희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밑반찬을 전하며 이웃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새로운 착한가게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과 함께 서로 돕고 돌보는 평화동을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평화동의 이날 활동은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생활 돌봄과 지역 업체의 정기 기부 참여가 나란히 이어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밑반찬 전달 과정에서 주민의 식사와 건강 상태를 확인했고, 오토시스템은 착한가게 43호점으로 참여해 지역 나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