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양성의 낮과 밤

낮에는 체험을 즐기고, 밤에는 성곽을 걸으며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하는 제53회 고창모양성제 특별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2026년 10월 15일 목요일부터 10월 19일 월요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빛을 활용한 야간 풍경부터 답성놀이와 강강술래, 게임형 체험, 참여형 방명록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고창읍성과 주변 공간을 무대로 낮과 밤의 매력을 각각 살린 구성이 눈길을 끈다.
별빛유영
별빛 사이로 신비로운 고래와 빛의 무리가 유영하는 듯한 야간 풍경이 판소리박물관 앞에 펼쳐진다. 어둠이 내려앉은 공간을 빛으로 채우며 고창모양성제의 밤을 특별하게 꾸미는 프로그램이다.
| 기간 | 2026년 10월 15일 목요일부터 10월 19일 월요일까지 |
|---|---|
| 장소 | 판소리박물관 앞 |
관람객들은 축제장을 오가며 고래와 빛의 무리가 어우러진 장면을 마주할 수 있다. 낮과는 다른 모습으로 변한 공간이 야간 축제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야간 답성놀이와 강강술래 달BAM
달빛 아래 성곽을 걷는 답성놀이와 여러 사람이 함께 어울리는 강강술래가 한자리에서 진행된다. 고창읍성의 밤길을 따라 걷는 시간에 이어 흥겨운 강강술래가 펼쳐지면서 모양성의 역사적 공간과 전통놀이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 일시 | 2026년 10월 17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
|---|---|
| 장소 | 동리국악당 앞 잔디마당과 특설무대 |
| 현장 제공 | 선착순 600명에게 야광 팔찌 제공 |
해가 진 뒤 성곽을 걷는 답성놀이는 고창읍성의 밤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이어지는 강강술래에서는 참가자들이 함께 움직이며 축제의 흥겨움을 나눈다. 야광 팔찌는 현장에서 선착순 600명에게 제공된다.
행운을 부르는 축성GO을
주사위를 굴리고 게임을 즐기면서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 선물에 도전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이 놀이에 직접 참여하고 결과에 따라 선물을 기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 기간 | 2026년 10월 15일 목요일부터 10월 19일 월요일까지 |
|---|---|
| 운영 시간 |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
| 장소 | 고창읍성 매표소 |
게임의 재미와 지역 농특산물을 함께 만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운영돼 낮 시간 고창읍성을 둘러보는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다.
모양성 축성인 방명록
1453년 모양성을 쌓아 올린 사람들을 상상하며 사라진 축성인의 얼굴을 각자의 상상력으로 채워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기록으로 남아 있지 않은 축성인의 모습을 떠올리고 표현하면서 모양성을 만든 사람들에게 시선을 돌린다.
| 기간 | 2026년 10월 15일 목요일부터 10월 19일 월요일까지 |
|---|---|
| 장소 | 고창읍성 안 잔디마당 |
관람객이 상상한 얼굴이 하나씩 더해지면서 잔디마당에는 서로 다른 모습의 축성인이 채워진다. 모양성의 과거를 어렵지 않게 떠올리고 직접 표현할 수 있는 체험이다.
낮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축제
제53회 고창모양성제의 특별 프로그램은 시간대와 장소에 따라 서로 다른 즐거움을 전한다. 낮에는 고창읍성 매표소와 성 안 잔디마당에서 게임과 참여형 체험을 즐길 수 있고, 밤에는 판소리박물관 앞의 빛 풍경과 성곽 답성놀이, 강강술래가 이어진다.
낮에는 직접 참여하고, 밤에는 빛과 달을 따라 걸으며 모양성의 하루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다. 2026년 가을, 고창읍성과 주변 공간은 체험과 전통놀이, 야간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는 축제 현장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