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경험, 익산돌봄 힘으로

익산시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 통합돌봄 현장으로 연결한다. 노인일자리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안에서 더욱 촘촘한 돌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이 시작된다.
익산시는 원광대학교 앵커사업단과 협력해 2026년 6일부터 노인역량활용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통합돌봄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오랜 기간 축적한 경험을 돌봄 현장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과정이다.
노인일자리와 통합돌봄 연결
이번 과정은 통합돌봄 분야에서 활동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돌봄 대상자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 역량을 갖추도록 마련됐다.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참여자가 보유한 경험과 능력을 지역사회에 필요한 돌봄 서비스로 이어간다는 점이 핵심이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들은 돌봄 대상자와 관계를 형성하고 여러 상황에 대응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현장 중심으로 익히게 된다.
참여자 100명 대상 총 8회 교육
교육은 2026년 6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시니어일자리 특화작업장이며, 전체 일정은 모두 8회로 구성됐다.
교육 대상은 통합돌봄과 연계된 노인일자리 참여자 100명이다. 참여자들이 실제 활동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현장 사례를 함께 다루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 교육 기간 | 2026년 6일부터 29일까지 |
|---|---|
| 운영 요일 |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
| 교육 시간 |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
| 교육 장소 | 시니어일자리 특화작업장 |
| 교육 횟수 | 총 8회 |
| 참여 인원 | 통합돌봄 연계 노인일자리 참여자 100명 |
| 협력 기관 | 익산시, 원광대학교 앵커사업단 |
인권과 소통부터 감정 관리까지
교육 내용은 돌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이론과 사례를 중심으로 짜였다. 주요 과정은 다음과 같다.
- 인권 존중을 바탕으로 한 돌봄의 이해
-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관계 형성
- 노년기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와 감정 관리
돌봄은 대상자의 상황을 세심하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에서 출발한다. 이에 따라 교육 과정에는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내용과 함께 상대방의 말을 듣고 관계를 형성하는 소통 방법이 포함됐다.
노년기 정신건강과 감정 관리도 주요 교육 내용으로 다뤄진다. 참여자들은 돌봄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 대상자와 원활하게 소통하며 적절하게 대응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익힌다.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 기대
익산시는 이번 교육이 참여자들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통합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축적된 경험을 지역사회 돌봄에 활용해 일자리의 전문성과 지역 돌봄 기반을 함께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교육 현장에서는 참여자 100명이 정해진 일정에 따라 돌봄의 기본 원칙과 소통 방법, 정신건강 및 감정 관리 내용을 차례로 익힌다. 이론과 사례를 함께 살피는 과정 속에서 참여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돌봄 업무와 연결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된다.
이행희 익산시 노인복지과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지닌 경험과 역량을 통합돌봄 현장에서 충분히 발휘하려면 체계적인 교육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원광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전문성을 높이고,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역량이 지역사회 돌봄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인일자리의 전문성을 높여 지역 내 돌봄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