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로 피운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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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로 피운 가능성

중증장애인 일자리 성과 시민과 나눈다

익산시가 중증장애인들이 공공일자리를 통해 쌓아온 활동과 성과를 시민에게 선보인다. 익산시는 사단법인 사랑의손길새소망과 함께 7일부터 8일까지 솜리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이 한 해 동안 권익옹호와 장애인식개선, 문화예술 분야의 직무를 수행하며 만든 결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자리다. 중증장애인의 활동을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공일자리를 통해 노동에 참여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역할을 넓혀온 과정을 시민들과 함께 살펴보는 데 의미가 있다.

작품과 영상으로 만나는 한 해의 활동

전시장에는 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문화예술 작품이 전시된다. 참여자들이 각자의 직무 속에서 표현하고 완성한 결과물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직무 수행 과정과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도 상영된다. 영상에는 중증장애인들이 여러 활동에 참여해 온 과정이 담기며, 관람객은 작품과 영상 자료를 통해 참여자들의 역할과 노동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살펴볼 수 있다.

솜리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는 참여자들의 손길이 담긴 작품과 활동 기록이 함께 펼쳐진다. 전시 공간은 한 해의 성과를 차분히 돌아보고, 중증장애인의 다양한 역량과 가능성을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접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명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 성과공유회
기간7일부터 8일까지
장소솜리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
주최익산시, 사단법인 사랑의손길새소망
주요 내용문화예술 작품 전시, 직무 수행 과정과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 상영
관람 대상시민 누구나
관람료무료

생산성보다 권리와 참여에 주목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는 중증장애인의 노동권을 보장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존 일자리에서 주로 평가해 온 생산성이나 업무 수행 능력만을 기준으로 삼지 않고, 권익옹호와 장애인식개선 활동 등을 하나의 직무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중증장애인이 일자리의 참여자로서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자에게는 자신의 역량을 직무로 펼칠 기회가 되고, 시민에게는 중증장애인의 노동과 사회참여가 지닌 의미를 이해하는 계기가 된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는 사업의 취지를 작품과 영상이라는 구체적인 결과물로 보여준다. 참여자들이 수행한 권익옹호와 장애인식개선, 문화예술 활동을 시민 앞에 공개함으로써 한 해의 과정과 성과를 함께 확인하도록 했다.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참여 확대

사단법인 사랑의손길새소망 측은 참여자들이 한 해 동안 만든 작품과 활동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라고 밝혔다. 또한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권리중심 일자리를 계속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광미 익산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성과공유회가 중증장애인들이 일자리를 통해 보여준 역량과 가능성을 시민들과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의 중심에는 중증장애인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일하고 참여할 수 있다는 가치가 놓여 있다. 익산시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참여자들의 한 해 활동을 시민과 나누고, 장애인의 노동권과 사회참여 확대라는 사업의 취지를 지역사회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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