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4대 종교 문화유산 따라 가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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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4대 종교 문화유산 따라 가을 여행

익산 4대 종교 문화유산 따라 가을 여행

익산시가 가을철을 맞아 4대 종교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한 특별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24일부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하는 '2026년 하반기 성지혜윰길 :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원불교, 불교, 기독교, 천주교 등 익산에 뿌리내린 4대 종교의 문화유산과 주요 관광지를 잇는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익산역을 출발해 원불교 익산성지, 아가페정원, 황등석산 전망대, 심곡사, 두동교회 구본당, 여산 숲정이 순교성지, 미륵사지, 보석박물관 등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며 익산의 종교문화와 역사, 자연을 폭넓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원불교 익산성지와 보물 금동불감이 출토된 심곡사, 독특한 'ㄱ'자 건축양식을 간직한 두동교회 구본당, 천주교 신자들의 순교 역사를 간직한 여산 숲정이 순교성지 등 4대 종교의 발자취를 전문 해설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아가페정원과 황등석산 전망대, 미륵사지, 보석박물관 등 익산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아우르는 관광 명소도 일정에 포함되어 있어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명상과 차담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일상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의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참가 신청은 24일부터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으며,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익산시 문화관광산업과(063-859-5284)에서 안내한다.

이윤리 익산시 문화관광산업과장은 "선선한 가을, 익산의 4대 종교 문화유산에 담긴 깊은 이야기를 만나고 자연 속에서 여유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익산에 머물며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고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로 기억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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