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절경 품은 모양성 유람

고창읍성을 바라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성곽길과 관아를 직접 걸으며 공간마다 담긴 이야기와 놀이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제53회 고창모양성제의 체험 프로그램인 모양성 유람록이다.
참여자는 고창읍성에 들어서며 유람록을 받은 뒤 제1경부터 제9경까지 이어지는 모양성 9경을 찾아간다. 각 절경에서는 장소를 살펴보는 것과 함께 이야기, 놀이, 임무를 체험할 수 있다. 한 경을 지날 때마다 유람록에 기념 스티커를 붙이며 자신만의 기록도 완성하게 된다.
고창읍성을 누비는 아홉 절경
모양성 유람록은 고창읍성의 공간과 축제 프로그램을 연결한 체험형 행사다. 성문을 통과해 유람록을 손에 든 순간부터 참여자는 정해진 동선을 바라보기만 하는 관람객이 아니라 성곽 안팎을 직접 누비는 유람객이 된다.
유람의 중심은 고창읍성 곳곳에 마련된 제1경부터 제9경까지의 모양성 9경이다. 참여자는 성곽길과 관아 등을 따라 걸으면서 각 절경의 위치를 찾는다. 아홉 장소는 서로 떨어진 단순한 관람 지점이 아니라, 고창읍성의 공간을 축제 속 체험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보고 걷는 과정에 이야기와 놀이, 임무가 더해진다는 점이 모양성 유람록의 핵심이다. 각 절경에 도착할 때마다 해당 장소를 경험하고, 유람록에는 그 여정을 나타내는 기념 스티커를 한 장씩 붙인다. 빈칸이 차례로 채워지는 과정은 성곽길을 걷는 흐름과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유람록 참여 순서
- 유람록 받기
고창읍성 안으로 들어서며 모양성 유람록을 받는다. 이 유람록은 아홉 절경을 찾아가는 길잡이이자 체험 기록지로 활용된다. - 아홉 절경 찾기
성곽길과 관아 등을 따라 이동하며 고창읍성 곳곳에 있는 제1경부터 제9경까지의 모양성 9경을 찾는다. - 이야기와 놀이 체험하기
각 절경에서 마련된 이야기와 놀이를 살펴보고 재미있는 임무에 참여한다. 장소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보고 놀며 축제를 경험하는 방식이다. - 기념 스티커 모으기
한 경을 지날 때마다 유람록에 기념 스티커를 하나씩 붙인다. 절경을 찾아 이동한 순서와 체험 과정이 한 권의 유람록 안에 차곡차곡 남는다.
스티커와 기념품 안내
모양성 유람록은 고창읍성 안에서 스티커를 1개 이상 취득하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축제장을 둘러보는 일정에 맞춰 절경을 찾고 체험을 이어갈 수 있다.
참여를 마친 뒤에는 고창읍성 안에 마련된 모양성 유람록 운영부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운영부스에서는 에코백과 배지 등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유람록에 붙인 스티커는 참여자가 어느 절경을 지나왔는지 보여주는 체험 기록이 된다.
행사 일정과 운영 장소
| 행사명 | 제53회 고창모양성제 모양성 유람록 |
|---|---|
| 기간 | 2026년 10월 15일 목요일부터 10월 19일 월요일까지 |
| 운영시간 |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
| 점심시간 |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 제외 |
| 장소 | 고창읍성 |
행사는 닷새 동안 고창읍성에서 진행된다. 하루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참여자는 운영시간과 점심시간을 확인해 유람록을 받고 절경 체험을 진행하면 된다.
가을 성곽길에서 남기는 기록
성곽길을 따라 움직이는 동안 참여자들의 시선은 다음 절경과 유람록에 붙일 스티커로 이어진다. 관아와 성곽 곳곳에서는 이야기를 살펴보는 사람, 놀이와 임무를 수행하는 사람, 채워진 유람록을 확인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어우러진다.
가을바람을 맞으며 고창읍성을 한 바퀴 둘러보고, 공간마다 마련된 체험을 거쳐 스티커를 모으는 구성이다. 모양성 유람록은 고창읍성을 걷는 여정 자체를 하나의 축제 프로그램으로 만든다.
2026년 가을 제53회 고창모양성제에서는 아홉 절경을 따라 걷고, 보고, 놀고, 기록하는 유람이 펼쳐진다. 고창읍성의 공간과 축제 체험을 한 권의 유람록으로 연결하며, 참여자가 직접 채운 스티커마다 모양성 9경을 둘러본 과정이 남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