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예술의전당 체험형 전시로 아이와 특별한 하루

상상력 가득한 체험형 전시, 익산예술의전당에서 만나다
무더운 여름이나 비 오는 날, 아이와 함께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님들에게 익산예술의전당의 체험형 전시가 좋은 대안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예술 작품 감상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어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합니다.
1층, 아이들의 웃음소리 가득한 체험 공간
전시장 입구에서는 안전모를 쓴 커다란 마스코트 '뚝딱'이 방문객을 반깁니다. 전시의 주제는 '브릭을 쌓아 만드는 강아지 세상'으로, 브릭으로 만든 나무와 꽃, 강아지 친구들이 전시장 곳곳에 배치되어 동화 속 마을을 걷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벽면에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문구들이 적혀 있어 자연스럽게 창의력을 발휘하도록 유도합니다.
특히 강아지 얼굴 모형에 자석으로 귀, 모자, 리본, 안경 등 다양한 소품을 붙여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하는 코너는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친구들과 캐릭터를 비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부모들도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쌓습니다.
또한, 인터랙티브 게임 공간에서는 손 동작을 인식해 화면 속 떨어지는 똥을 잡는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아이들의 집중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 공간은 작은 놀이 공간처럼 활기가 넘치며, 아이들이 몸을 움직이며 예술을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조명이 낮은 공간에서는 강아지 캐릭터가 등장하는 프로젝션 애니메이션이 벽면 전체에 펼쳐져 아이들이 동화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아이들은 바닥에 앉아 영상을 감상하거나 화면을 따라 움직이며 새로운 예술의 세계를 경험합니다.
대형 브릭 놀이와 색칠 체험으로 창의력 발휘
전시장 중앙에는 대형 브릭 놀이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다양한 색상의 브릭을 자유롭게 쌓고 연결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집, 자동차, 동물 등 다양한 형태를 만들어내며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합니다. 정답이 없는 체험형 전시인 만큼 각기 다른 결과물이 완성되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끕니다.
색칠 체험 공간에서는 여러 가지 도안과 충분한 색연필이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이 자유롭게 그림을 선택해 색칠할 수 있습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색을 고르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자주 목격되며, 완성된 작품들은 전시장 벽면에 전시되어 작은 전시회를 이루고 있습니다. 같은 도안이라도 각기 다른 색과 표현 방식으로 꾸며져 있어 아이들의 개성과 상상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2층 미술관, 상상력으로 완성되는 작품들
2층 미술관에서는 'IMAG:IN' 전시가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전시장 입구에 적힌 "상상은 어디에서 시작될까요?"라는 문구처럼, 일상 속 풍경과 기억, 감정이 작품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임현채, 이조흠, 엄수현, 성혜림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생활 속 익숙한 소재를 새로운 시각으로 표현한 회화와 설치미술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족과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회화 작품은 따뜻한 감정을 전하며 관람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우주를 배경으로 동물들이 떠다니는 상상 속 장면도 만나볼 수 있어 현실과 다른 세계를 상상하는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 공간
'뚝딱 브릭스 댕굴댕굴' 전시는 아이들에게는 체험의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작품 감상의 여유를 선사하는 문화 공간입니다. 1층에서는 직접 참여하며 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2층에서는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천천히 감상하며 생각을 넓힐 수 있어 세대가 함께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거나 조용히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은 날, 익산예술의전당을 방문해 보시길 권합니다. 전시를 마치고 나면 익숙한 일상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전시장 위치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동서로 490, 익산예술의전당
태그
- #익산아이와가볼만한곳
- #익산실내
- #익산체험
- #익산예술의전당
- #어린이체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