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2025 추석 종합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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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2025 추석 종합대책 발표

전북특별자치도 2025 추석 종합대책 발표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물가 안정, 전통시장 활성화, 안전한 유통환경 조성, 지역상품 확대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추석 물가안정 대책 추진

  • 9월 17일부터 10월 9일까지 도와 시군 경제부서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물가 동향을 면밀히 관리한다.
  • 도 실국장이 시군별 물가 현장을 직접 관리하는 물가책임관 제도를 운영한다.
  •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통해 농산물(배추, 사과 등), 축산물(소고기, 돼지고기 등), 수산물(명태, 갈치 등)의 바가지요금 신고 시 즉각 대응한다.
  • 가격 조사 결과를 지자체 누리집에 제공하고, 외식업 및 상인회와 협조해 가격 인상을 자제하도록 유도한다.
  • 공무원과 소비자단체가 참여해 바가지요금과 가격·원산지 표시 위반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소비 촉진

  • 9월부터 11월까지 카드소비액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경우 증가분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상생페이백 제도를 시행한다. 1인당 월 최대 10만 원, 3개월 최대 3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전통시장 주차장을 상시 개방하고 추석 전후에는 한시적으로 확대 개방한다.
  • 범도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캠페인을 전개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한다.
  • 온누리상품권은 연중 개인 구매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10월 1일부터 5일까지는 국내산 농축수산물 구매 시 30% 환급 혜택(1인 최대 2만 원)을 제공한다.
  • 공무원 단체 구입 및 협약기관 활용을 확대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촉진한다.
  • 지역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및 할인율을 추석 기간 한시적으로 상향 조정하며,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거래 모니터링과 현장 단속을 강화한다.

유통환경 집중 점검 및 지역 우수상품 판매 확대

  • 대형마트와 판매업소 60개소를 대상으로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한다.
  • 해경과 수산물품질관리원과 협력해 제수용 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확인하는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 선물 및 제수용 식품 제조·판매업체 297개소에 대해 식품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 과대포장 단속을 강화해 제과, 주류, 화장품 등 선물세트에 대해 집중 점검하며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 지역 우수상품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276개 업체, 1,559개 품목이 참여하며 8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최대 4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2025 추석 종합대책을 통해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며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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