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2025 추석 종합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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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2025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 발표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교통, 환경, 의료, 안전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준비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따뜻하고 더불어 살피는 한가위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명절 특별교통대책 가동 및 지원
- 대중교통 확충: 고속버스 임시 증회 100여 대, KTX·새마을호·무궁화호 증편 총 90회, 진에어 항공 일 3회 운항, 시외·시내·농어촌버스 탄력 운행
- 도로 정비: 지방도 및 고속도로 IC 주변 안전시설과 포트홀 등 총 6,863km 구간 정비(9월 16일부터 29일까지)
- 귀성객 편의 지원: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10월 5일부터 8일까지), 30개 터미널 안전점검 및 편의시설 정비, 공원묘지 임시주차장 14개소 확보 및 안내 요원 배치, 연안여객선 증편과 발권·대기시간 단축 대책 추진, 공영주차장 및 학교운동장 등 약 3만 5천여 면 무료 개방,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졸음·난폭운전 예방, 불법 주정차 근절 홍보,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깨끗한 추석 명절 환경정비 대책
- 쓰레기 특별수거체계 운영(10월 3일부터 9일까지): 수거일과 횟수 조정 및 적체 예방, 불편 민원 즉시 처리
- 대청소 실시: 명절 전(10월 1일)과 명절 후(10월 10일) 전 도민 참여 대청소 추진
- 환경오염 특별감시: 불법배출, 폐수, 대기오염 예방을 위한 순찰 및 단속 강화
- 환경오염사고 대비: 환경오염사고대비상황실 운영(10월 3일부터 9일까지)으로 긴급대응 체계 유지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 제공
- 응급진료체계 가동: 도 및 14개 시군 응급진료상황실 운영, 19개 응급의료기관과 1개 응급의료시설 24시간 운영,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운영 확대
- 응급환자 대응: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 중심 긴급대응반 가동
- 감염병 비상연락체계: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모니터링과 집단환자 발생 시 신속 보고 체계 구축
빈틈없는 안전대응 체계 구축
- 분야별 상황대응 체계: 추석 종합상황실 운영과 13개 분야 및 유관기관 협업 대응, 소방 특별경계근무(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구조·구급 긴급 대응태세 구축, 전통시장 화재예방 교육 및 생활민원 119서비스 확대
- 재난·재해 선제적 대응: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10월 3일부터 9일까지), 기상 특보 발령 시 단계별 비상대응 체계 강화, 산간·계곡부 및 하천변 재해취약지 예찰 강화와 사전대피 유도, 태풍 및 호우 등 기상특보 상황별 신속 대응 및 정보 공유
- 취약시설 안전점검: 승강기 및 에스컬레이터 188대 안전점검(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전통시장·터미널·레저시설 등 민관합동 안전점검(9월 17일부터 30일까지), 연안여객선 안전운항 관리 강화
- 화재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전통시장과 요양병원 등 화재취약시설 집중 점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캠페인(9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 전개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2025년 추석 종합대책을 통해 도민과 귀성객 모두가 불편 없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다만, 지원 내용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관련 기관의 안내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는 새로운 도약을 이루며, 모두가 함께 나누고 살피는 따뜻한 추석 명절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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