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 수소특화단지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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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수소특화단지 조성 본격화

전북 완주 수소특화단지 조성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수소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완주군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전북대학교 등 16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완주 수소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되어,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와 완주군은 행정 지원과 정책 수립을 담당하며, 한국수소연합과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대·우석대 등은 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에 힘쓸 예정입니다. 또한 현대차 전주공장, 일진하이솔루스, 비나텍, 한국특장차협회 등 기업들은 단지 조성과 사업 연계에 적극 협력할 계획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수소특화단지를 중심으로 건설기계, 농기계, 특장차, 탄소 소재 등 도내 주력 산업과 연계해 초격차 수소모빌리티 허브를 완성해 나가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폭염 대응 현장 점검 강화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예방사업 추진 현장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김제역 일원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폈습니다.

현장에서는 폭염 대응 요령 교육, 휴식 보장, 생수와 소금 비치 등 근로환경 개선과 2시간마다 20분 휴식 제도 이행 여부를 확인했습니다. 이어 김제 성리경로당 무더위쉼터를 찾아 냉방기 가동 상태와 응급조치 체계, 이용 실태도 점검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여름철 재해대책기간 동안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선제적 대응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기후위기 대응 위한 백년포럼 개최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 백년포럼’ 제35강을 개최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해양환경변화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서울대 나한나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나 교수는 지구온난화, 해수면 상승, 해양 산성화 등 급변하는 해양환경이 인류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설명하며,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해양에 대한 이해와 관측, 대응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앞으로도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논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전북 완주 수소특화단지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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