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도지사, 독일·캐나다서 전북 문화·기술 외교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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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독일·캐나다서 전북 문화·기술 외교 성과

김관영 도지사, 독일·캐나다서 전북 문화·기술 외교 성과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독일과 캐나다를 방문해 전북의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외교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순방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도청 관계자, 전북도립국악원 예술단이 함께해 문화와 과학기술 분야에서 의미 있는 교류를 펼쳤다.

독일 베를린에서 전통문화 공연으로 문화외교 강화

독일 베를린에서는 전북 고유의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창작무용극 ‘고섬섬’이 공연되었다. 이 공연은 손기정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한 도시에서 열린 만큼, 대한민국 스포츠 외교의 상징적 의미를 되새기며 전북의 문화 역량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추진과 맞물려 전북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문화외교 활동으로 평가받았다.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과학기술 협력 강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는 ‘한-캐나다 과학기술대회’에 참석해 수소에너지, 인공지능, 항공우주 등 미래 전략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전북형 미래산업의 국제적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전북 광역교통망 구축 정책 토론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 이후, 전북 광역교통망 구축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이성윤, 김윤덕 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김관영 도지사, 우범기 시장,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지역 균형 발전과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4월 대광법 개정으로 전주를 중심으로 한 광역교통시설에 국비 지원이 가능해진 점이 강조되었으며,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를 바탕으로 국가 계획에 반영할 다양한 인프라 사업을 준비 중이다.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특별교부세 긴급 지원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전 시군에 대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 도는 피해 규모와 복구 필요성을 면밀히 파악해 지원금을 배분할 계획이며, 도로 사면 낙석 우려 지역과 토사 유실 등 공공시설 응급복구, 중장비 및 인력 투입 비용 등에 예산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는 생활 안정과 응급복구를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추가 강우에 대비해 2차 피해 방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본 내용은 2025년 8월 4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추후 변경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김관영 도지사, 독일·캐나다서 전북 문화·기술 외교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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