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랑도민증으로 누리는 특별한 혜택

전북사랑도민증, 전북 여행의 새로운 즐거움
전라북도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소식이 전해졌다. 전북 외 지역에 거주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전북사랑도민증이 발급되면서, 다양한 할인과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전북을 더욱 특별하게 즐기고 싶은 여행객들에게는 꼭 주목할 만한 제도다.
간편한 가입 절차와 편리한 사용
전북사랑도민증은 전북 외 지역 거주민과 출향민을 대상으로 하는 명예 주민증으로,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방문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가입 절차는 매우 간단하다. 인터넷 검색창에 '전북사랑도민'을 입력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해 공식 홈페이지(https://lovecard.jb.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모바일 가입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오프라인 신청도 지원하고 있어,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알뜰한 여행
도민증을 발급받으면 숙박, 음식점,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음식점과 카페에서는 5%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되며, 숙박은 요일에 따라 최대 65%까지 할인된다. 또한, 지역 명소와 레저, 체험 시설 입장권 및 관람료도 최대 10%에서 50%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현재 전북 14개 시군에 걸쳐 100여 개의 제휴 가맹점이 있으며, 대표적으로 전주 풍년제과 본점, 경기전, 한복대여점 색동 저고리 등이 포함되어 있다. 6월 초 기준으로, 올해 말까지 제휴 가맹점 수는 300곳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더 자세한 할인 가맹점 목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 특산물과 농촌 체험 할인도 제공
전북사랑도민증 소지자는 도내 주요 서비스 플랫폼인 생생장터(농특산물 전문 판매몰)와 참참(농촌여행 플랫폼)에서 5천 원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신선한 지역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다양한 농촌 체험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도민증 사용 후기
천안에 거주하는 김혜미 씨는 "전주는 남편 고향이라 자주 방문하는데, 올해 시댁 식구를 통해 전북사랑도민증을 알게 되었다"며 "혜택이 많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신청했다"고 전했다. 김 씨는 "지난봄 남편과 함께 도민증을 처음 사용했는데, 카페 방문 시 10% 할인을 받았다. 신청도 간편했고, 모바일 도민증을 보여주기만 하면 되어 사용도 편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을 기억하고 다시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곳에서 도민증을 활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전북사랑도민증, 특별한 여행의 동반자
전북사랑도민증은 전북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명예 주민증이다. 간편한 가입과 풍성한 할인 혜택으로 전북 여행을 더욱 알차고 즐겁게 만들어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