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6월, 예술과 전통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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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6월, 예술과 전통의 만남
전북특별자치도에서 6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펼쳐집니다.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 시원한 실내에서 예술의 향연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6월 전시 소식
- 20세기 미술의 거장: 앙리 마티스 & 라울 뒤피
전북도립미술관에서 4월 22일부터 7월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현대 미술에 큰 영향을 끼친 두 거장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화려한 색채와 자유로운 붓 터치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 아이스크림 똥 - 전시형 교육 프로그램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놀이와 예술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공간에서 특별한 미술관 체험을 제공합니다. 4월 25일부터 10월 26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에서 진행됩니다. - 박민평: 변주된 풍경
전북 지역 작가 박민평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전시로, 익숙하면서도 낯선 자연 풍경을 재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지역 미술의 깊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전북도립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6월 공연 소식
- 전주대사습청 토요상설공연
전통 국악과 판소리, 전통무용을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전주대사습청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무료 공연도 많아 주말 나들이 코스로 적합합니다. - 창작발레
전통 갓을 모티브로 한 현대 창작발레가 6월 28일 전북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펼쳐집니다. 한국적인 소재와 발레의 조화가 돋보이는 무대로,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특별한 공연입니다. - 가족뮤지컬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책 《100층짜리 집》 시리즈를 뮤지컬로 만날 수 있는 공연이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립니다. 바닷속 100층짜리 집에 사는 다양한 해양 생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교육적이면서도 흥미진진한 시간을 선사합니다.
모든 행사는 관련 기관의 사정에 따라 일정 및 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는 문화예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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