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시군 정책협의회 성과와 미래

민선8기 제6차 전북특별자치도-시군 정책협의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와 도내 14개 시군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 협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협의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협의회는 김관영 도지사와 각 시군의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현안과 지역 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특히 하계올림픽 유치 추진과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기획재정부 대응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전북특별자치도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국가 예산과 공약사업을 도정과 시군 현안 해결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정책 연대를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전북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 진행
전북특별자치도는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국정과제 반영, 현안 입법 대응을 위해 전북 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협의회에서는 김관영 도지사가 지역 산업기반 강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 관련 주요 사업을 설명하며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어진 정책협의회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전략과 주요 현안의 입법 지원 방안을 공유하고 국회 차원의 협력을 당부하는 등 전북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 의지를 다졌습니다.
고창군 발효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준공
고창군 공음면에 위치한 발효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가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 센터는 전북 제1호 농생명산업지구인 고창 사시사철김치특화산업지구 내에 자리하며, 지상 2층 규모로 전처리, 반가공, 시험연구 장비를 갖추어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의 창업, 교육,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합니다.
앞으로 대산면에는 김치 원료와 상품 김치 가공단지가 조성되고, 부안면 김치산업지원센터에서는 김치 소재 연구개발이 중점 추진될 예정입니다. 이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농생명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본 내용은 2025년 7월 7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향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