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약방, 무더위 벗어나 '쉼터'로 안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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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약방 무더위 '쉼터'로 무료 개방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오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창덕궁 약방을 무더위 '쉼터'로 무료 개방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창덕궁 약방 개방 일정 및 혜택
- 매주 수~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5시까지 창덕궁을 찾는 관람객은 약방에서 무더위를 피할 수 있으며, 궁중 보양음료 무료 시음도 가능합니다.
- 약방 내부는 의료기관인 내의원으로, 궁중 보양음료 시음과 함께 약방 궁중일상 전시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창덕궁 약방의 역사
| 약방 내역 | 약방 활용 | 약방 재현 |
| 조선시대 의료기관 | 특별전시와 행사공간 | 약향주머니 만들기 체험 |
약방 개방은 폭염을 피해 실내공간을 제공하고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지며, 관람객은 동의보감과 약향주머니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약방 방문 시 다양한 체험 활동
- 약탕 조제도구 전시관람
- 약향주머니 만들기 체험
- 약방 청량음료 시음
무료 제공되는 제호탕은 폭염을 식히고 갈증 해소에 효과적이며, 온열질환 해소에 좋은 오미자는 전통적인 한약재료입니다.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서비스
행사 기간 중 외국인 관람객은 '동의보감 다국어 핸드북'을 제공받아 동의보감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습니다.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창덕궁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약방 내부 입장은 창덕궁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문의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02-3668-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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