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보르자크 실내악’ 음악회 마지막 덕수궁 석조전!
석조전 음악회 개최 소식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금호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오는 27일 오후 7시에 덕수궁 석조전에서 석조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음악회는 올해 석조전에서 열리는 마지막 공연으로, 드보르자크의 작품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석조전은 고종황제가 세운 서양식 석조건축물로, 클래식 음악회에 대한 역사적인 기록도 보유하고 있는 장소입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지닌 석조전은 2015년부터 음악회를 기획하여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음악회 주제 및 연주 프로그램
이번 음악회의 주제는 ‘서로 그리워하여 잊지 못함’을 의미하는 ‘상사불망(相思不忘)’으로 정해졌습니다. 이 주제는 드보르자크의 애절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깊은 감정을 전달할 것입니다. 금호솔로이스츠 단원들이 연주할 프로그램에는 드보르자크의 로망스 B.38, 고요한 숲 B.173, 피아노 삼중주 4번 ‘둠키’ B166 같은 작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선율은 가을밤의 분위기를 더욱 감동적으로 만들어줄 것입니다.
- 연주자 정보: 바이올린 송지원, 첼로 이경준, 피아노 손정범 등 금호솔로이스츠 단원들.
- 작품 정보: 드보르자크의 다양한 실내악 작품 연주.
- 주제: 서로 그리워하여 잊지 못함을 주제로 한 음악회.
참가 신청 및 추첨 방법
이번 음악회에서는 ‘추첨제 방식’으로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입니다. 신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을 통해 이루어지며, 18일 오전 11시부터 21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합니다. 응모 후 최종 당첨자 80명은 22일 오전 11시에 발표됩니다.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과 장애인, 외국인은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특별히 10명까지 초대 가능합니다.
공연 무료 입장 안내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덕수궁 자체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품격 클래식 음악과 함께 역사적인 공간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향후 다양한 기관과 협업하여 더욱 풍성한 문화 행사를 마련하기로 하였습니다.
석조전 음악회 관련 문의
| 문의처 | 전화번호 |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 | 02-751-0740 |
석조전 음악회에 대한 추가 정보는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받고 싶으신 분은 전화 문의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재 및 공연의 가치
이번 음악회는 전통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대중에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문화재 보호와 공연 예술의 융합은 우리나라 문화의 풍부함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국가유산청의 지속적인 문화유산 보존과 문화 향유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향후 문화 행사에 대한 계획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대중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특히 고품질 클래식 음악회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예정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적 경험은 우리 궁궐에서 이루어지는 특별한 행사로 자리 매김할 것입니다.
문화 행사에 대한 시민의 반응
이번 석조전 음악회는 편안한 역사적 공간에서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이러한 행사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문화적 향유의 기회를 갖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궁능유적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 행사 개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에 부응할 계획입니다.
마무리
결론적으로, 덕수궁 석조전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문화유산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