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황등면 도시가스 공급망 확장 추진

익산시, 황등면 도시가스 공급망 확장 사업 본격화
익산시가 황등면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망을 확대하는 사업에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황등로 160 일원에서 황등중학교까지 약 800m 구간에 도시가스 공급관을 설치하는 것으로, 총 1억 8,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공사는 이달 말부터 시작되어 10월 말 완료될 예정이며, 사업 완료 후에는 해당 지역 23세대가 도시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각 세대는 공급 가능 여부 확인 후 인입관과 내관 설치 등 절차를 거쳐 도시가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도시가스 공급 확대 통한 정주 여건 개선 기대
이번 공급관 설치는 단순히 대상 세대에 국한되지 않고, 인근 지역으로의 도시가스 공급 확대 여건을 조성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익산시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설치비 지원사업을 통해 그동안 공급이 어려웠던 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2026년 상반기 기준 익산시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86.77%에 달하지만, 아직 공급받지 못하는 지역이 남아 있다. 시는 공급 여건과 주민 수요,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단계적으로 공급망을 확충할 계획이다.
전북에너지서비스와 협력, 에너지 이용 격차 해소 추진
익산시는 도시가스 공급사인 전북에너지서비스㈜와 긴밀히 협력하며, 공급이 어려운 지역의 기반시설 확충에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에너지 이용 격차를 줄이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용범 경제산업과장은 "익산시의 도시가스 보급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 공급받지 못하는 지역이 존재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도시가스 공급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