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상수도요금 체납액 집중 정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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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상수도요금 체납액 집중 정리 돌입
익산시가 상수도요금 체납 문제 해결을 위해 대대적인 체납액 일제정리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성실하게 요금을 납부하는 시민들과의 형평성을 맞추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오는 13일부터 특별 체납징수반을 가동한다. 2개 반 8명으로 구성된 이 특별징수반은 장기·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한 집중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상은 상수도요금을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200여 명으로, 이들의 체납액 총액은 약 3억 8,000만 원에 달한다.
체납자들에게는 납부 안내문이 발송되며, 전화와 방문을 통해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한다. 그러나 정당한 사유 없이 납부를 회피하거나 납부 의사를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급수정지 등 강력한 조치가 시행될 방침이다.
한편,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요금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 사유와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분할 납부를 안내하는 등 탄력적인 대응이 이루어진다.
체납액 납부는 금융기관 방문, 가상계좌, 위택스 등을 통해 가능하며, 익산시 누리집에서는 신용카드 결제도 지원한다.
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 김경화 단장은 "상수도요금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체납액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치겠다"며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부 여부를 확인하고 자진 납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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